가을을 밟고

2015년 9월 24일

 

가지 부러질까 싶도록 다닥다닥 매달린 대추들. 

아직은 파랗지만,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햇살을 양분삼아 몇 밤 코 자고 또 자고.

곧 빨갛게 물들어 기쁜 만남 갖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