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접속한다. 거꾸로 보는 유비쿼터스(Ubiquiotous)

2012년 9월 22일

 유비쿼터스

LTE, Wi-Fi, 3G.. 통신기술의 발달과 넘쳐나는 기기로 요즘은 거의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음영지역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환경, 이것을 우리는 유비쿼터스라고 부른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한다

이것은 정말 많이 듣던 말이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한다는 것은 참된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던가. 성령님의 미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종으로는 늘 하나님과 연결되고 횡으로는 널리 인간들과 어울려 사랑으로 교제하는 관계. 진정 참된 네트워크. 더구나 하나님과의 대화에선 음영지역도 없다! 산골 오지에서도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아무런 기기도 필요 없다. 오직 영적인 훈련만 필요하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고 어디에나 계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말로 유비쿼터스란 말을 붙여도 되지 않을까? 오히려 여기에 더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무척 흥분해 좀 더 알아보기 시작했다. 

유비쿼터스란 말은 원래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든지 계신다(everywhere present)는 하나님의 편재성(遍在性:Omnipresence)을 가리키는 신학용어였다. 본말을 거꾸로 뒤집어 알게된 것이었지만, 다시 생각하면 오히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심을 더욱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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