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 추강희압(秋江戱鴨) 모사하기

2013년 8월 31일

가을을 맞아 김득신의 추강희압 모사를 지도해 보았다.

유명한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은 어렵지만 즐겁다. 특징을 잡아 표현하면 무슨 그림인지 누구나 금방 알아보기에 더욱 그렇다.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보통 먹으로는 잘 그리지 않는다. 하지만 민화의 경우 다른 한국화보다 접근하기 쉬운 특성을 가졌다.

따라 그리는 ‘모사’는 관찰하는 힘과 전체를 보는 좋은 눈, 표현하는 좋은 손을 길러주는 동시에 감상하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방법이다. 문구점에서 파는 붓펜을 이용하면 아이들도 손쉽게 어지르지 않고 먹물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준비물
1. 모사할 그림 (여기서는 김득신의 추강희압)
2. 종이
3. 연필, 먹물(붓펜), 수채화도구

활동방법

1. 원작 그림을 보면서 종이에 연필로 밑그림을 그린다. 
2. 밑그림을 따라 먹으로 그린다.

3.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한다.

중3학생 작품

초6학생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