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단지 속의 목련

2008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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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현대 e-super에서 500+300ml 를 6,900원에 세일하기에 사버린 제품.
전에 세이 처음 나왔을 때 향이 좋았다고 기억했던 터라 ‘꿀’함유란 말에 덥썩.

사용해보니…

1. 일단 거품이 많이 난다.  
   LG 생활건강 제품들은 더블리치 샴푸 경우에도 그랬듯, 거품이 많은 편인가보다. 
   풍부한 거품은 쓰기엔 좋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

2. 너무나 여성스런 향.
   향이 강하고, 너무나 여성스럽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온 가족(특히 남편과 함께)이 함께 쓰기엔 좀 적당치 않은듯.
   샤넬의 향기를 ‘비누스럽기에’ 좋다고 하는 성향을 지닌 필자에겐 좀 닭살스럽다. 
   하지만 낭만적인 것을 좋아하는 우리 딸은 아주 맘에 들어했음.

3. 보습
   벌꿀의 막강 보습효과를 기대하며 샤워 후에 늘 바르던 베이비 오일을 바르지 않았다.
   보습력은 꿀단지란 말에 걸맞게 정말 좋다. 매일 샤워해도 베이비 오일을 덧바르던 귀찮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 기쁘다. 
  만족도는 별 다섯중에 네 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