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써본 구글 플러스

2011년 7월 7일

며칠전 새로 나온 구글의 구글 플러스를 초청받아 써보고있습니다. 예상보다 재미있고 중독성도 강할듯해요.

먼저 구글 플러스로 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1. 스트림
가운데 맨 위를 보면 ‘스트림’이라고 씌어있습니다. 이건 마치 트위터의 타임라인과 같은 느낌인데요. 내가 내 서클에 집어넣은 사람들의 글이 주르르 보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이 나를 자신의 서클이 넣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2. 스트림 아래 ‘새로운 소식을 공유하세요’ 라는 네모안을 보면  사진, 동영상, 링크, 장소체크인 단추들이 보입니다. 모바일에서 접속했을땐 위치정보제공에 동의하느냐는 확인 메시지가 나오지만 우리나라에서만 그런지 체크인 서비스는 아직 안되고 있어요.

3. 소식이나 댓글에서 어떤 사람을 언급하려면 
+다음에 사람 이름을 쓰면 됩니다. 페이스북과 다른 점은 모바일에서도 된다는거. 하지만 언급하고자 하는 사람이 내 연락처에 없으면 안되더군요.

4. 소식을 쓸 때 마다 글의 공개범위를 정할 수 있어요. 
public, family, acquantance, follower… 등을 위계적 순서가 아니라 그저 평등한 서클개념이기 때문에 조작이 비교적 자유로워요. 가족에 공개했더라도 친구는 못보게 한다거나, 아님 친구끼리만 보고 가족은 못보게 한다거나.. 이런게 가능한거죠. 음… 어르신들이 친구신청하는 바람에 친구끼리 놀려고 다른 데로 옮기는 그런 불편함은 해소될 수도 있겠군요.

5. 남들이 내 소식을 공유하지 못하도록 하고싶을땐, 내 소식 오른쪽 위에 작은 세모를 누르고 ‘disable reshare’를 선택하면 됩니다.

6. 색동무늬가 달린+1 단추 는 페이스북의 like단추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한 번 누르면 추천되고, 한 번 더 누르면 취소되지요.

 

프로필 페이지로 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프로필(내 프로필보기) 화면은 소식, 기본정보, 사진, 동영상, +1, 버즈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소식- 페이스북의 담벼락, 트위터의 홈과 비슷해보입니다. 
– 내 소식에 대한 +1′수, 한사람, 댓글들이 표시되요.(단, 내가 서클에 넣지 않은 사람은 +1을 해도 누가 +1을 했는지는 표시되지 않아요.)

2. 기본정보-나의 기본정보들이 표시됩니다. 사진과 동영상,버즈 역시 내가 올렸던 것들이 보입니다.

3.  +1 – 구글플러스에서 +1한 것이 아니라 블로그등 웹사이트에서 +1한 것들을 보여줍니다. 
이왕이면 구플에서 +1한 것도 모아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사 실 맨 처음 구글플러스를 접했을 때의 인상은 ‘뭐야, 이거 페이스북 베낀거네. 구글이 어떻게 이러지? 로고랑 컬러만 다르잖아!’였습니다. 그리고 웨이브니 버즈짝 나는거 아니냐는 부정적인 느낌도 있었어요. 전에 텍스큐브 블로그때문에 질린적이 있었거든요. ㅎㅎㅎ…하지만.. 며칠 써보니 첫인상과는 달리 구글 플러스. 이거  느낌이 심상치않더군요. 언뜻보면 페이스북과 비슷하지만 사용하면 할 수록 트위터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약간 도전받는 느낌도 있고 약간의 설렘도 있고요.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