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기쁨이 있는가 - 열매맺는나무

내게 기쁨이 있는가

2014년 1월 22일

오늘 새벽,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든 생각. 아니, 어쩌면 생각하다 눈이 떠졌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나는 지금 기쁜가?’하는 질문이었다. 

내 마음에 물었다. ‘나, 기쁜가? 지금?’ 

캄캄한 방에서 눈을 깜빡이며 잠시 생각했다.

답은 ‘그닥…’이었다. 깜짝 놀랬다. ‘기쁘지 않다고? 왜?’

사실 난 문제를 문제로 여기지 않는 편이고 늘 기쁘게 지내는 편이다. 그래서 스스로 ‘그닥…’이라고 대답하면서도 놀랬다. ‘아니, 네가 웬일이니?’하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기뻐하라는 것은 강력한 명령이다. 권유가 아니다. 이것은 의무이다.

무엇을 왜, 언제 기뻐하는가.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한복음 16:22-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기쁘다. 마음 속에 늘 하나님과 함께 하면 늘 기쁘다. 

바꿔 말하면 예수님, 성령님과 동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기쁨이 없다. 

내 육신의 만족과 자랑과 안목에 만족함이 있어도 기쁘지 않는 이유가 이것이다. 더우기 현실에 만족이 없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요즘 같이 누구나 힘든 시절에는 기쁘지 않을 이유가 더 많아진다. 하지만 기쁠 수 있다. 기뻐야 한다. 명령이고 의무이기 때문이다. 

 

 

 

 

기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말씀이 내 안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마음을 옥토로 만들어야겠다는 것.

쉬지 말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해야겠다는 것. 

기쁘기 위해 이 세 가지를 힘써야겠다. 

 

오늘 새벽 캄캄한 중에 느닷없이 내게 한 질문은 누가 보낸 메시지였을까?

종종 물어봐야겠다. 그래서 엔진 오일 점검 하듯 내 상태를 점검해 봐야겠다. 

‘너 지금 기쁘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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