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감탄하는 두부스테이크 샐러드

2016년 1월 9일

주말, 우연히 알게된 노르웨이 숲이란 북카페에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엔 뉴욕B&C라는 집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었다. 메뉴판 위에 자리한 것은 두부스케이크 샐러드(사실 확실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들어간 재료를 슥 훑어보니 두부, 닭가슴살, 채소, 그리고 발사믹 드레싱. 거의 다 집에 있는 재료인데 3만원 가까이 주고 사먹자니 억울한 느낌이 들어 집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결과는 대성공! 

 

너무나 간단한 과정이라 누구나 할 수 있겠다 싶어 공개한다. 누누이 말하지만 내 공정은 슬렁슬렁 쉽게쉽게, 하지만 맛있게. 따로 배운 적 없기에 정식 코스는 아닌 야매 스타일이다. 대략 6천원의 재료비로 2,3인이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는 최고라고 하겠다. 

 

준비물

1. 두부 1/2모, 닭가슴살1쪽

2. 양파 1/2개, 가지 1개, 느타리버섯, 시금치(포항초, 섬초등 비싼 시금치 필요 없음) 1/3단

3. 식용유, 마늘, 소금, 후추

4. 발사믹식초, 올리브기름, 매실청, 간장 (발사믹 대신 일반 식초, 매실청 대신 기타 단 것, 간장 대신 소금 사용해도 됨)

만들기

1. 긴 시금치는 반으로 자르고, 느타리 버섯도 찢어 놓는다. 가지도 연필 반 개정도 길이로 썰고 양파도 썬다.

2. 두부먼저 노릇노릇 부쳐낸다.

3. 양파-가지-느타리버섯 순서로 볶아낸다.

4. 닭가슴살은 작은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볶는다. 이때 마늘, 소금, 후추를 넣으며 볶는다. 

5. 닭가슴살이 익으면 시금치를 숨 죽을 만큼만 살짝 볶는다. 

6. 발사믹 식초, 올리브기름, 매실청, 간장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7. 드레싱을 끼얹어 섞어주면 완성. 시식.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