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과 꽃방, 내 인스타그람

2014년 4월 6일

 

 

 

먹방과 꽃방, 내 인스타그람

이웃 블로그 마실 다니다 새로 인스타그람 시작했다는 분의 방에 들어가 보았다. 그곳은 온통 여행 사진들! 그곳을 거쳐 들어간 내 방은 온통 꽃방과 먹방. 그러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고 즐겨하는 것들을 꽃방과 먹방 이란 두 낱말로 응집시킬 수도 있는 거로구나. 
Twitter, Facebook, Foursquare, Posterous, Tumblr, Pinterest, Flickr, Google+…. 많은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 현재 Posterous와 Google+는 이용하지 않고 Pinterest는 스크랩북으로, Flickr는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가는 사진창고로, Tumblr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리기엔 딱히 어울리지 않는 일기장 비슷한 것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Facebook은 요즘 개인계정 이용을 좀 자제하는 편인데, 내가 누른 좋아요나 달아놓은 댓글을 만인에게 공개해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또 나이 드는 증거인지 자꾸 댓글로 뭔가를 가르치려고 드는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정보를 전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면 가르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아주 불편해져버린 것이다. 그래서 겨우 남은 것이 Instagram이다.  

인스타그람은 편하다

흔히 인스타그람을 사진으로 하는 트위터라고도 한다. 하지만 트위터 보다 편하다. 별 말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람은 직관적이다

그렇게 그림으로 말하기 때문에 직관적이다. 물론 댓글을 달고 읽는 것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좋아요를 뜻하는 하트만 눌러도 되기 때문에 덜 부담스럽고 외국인들과도 공감대 형성이 잘 된다. 

인스타그람은 대상이 폭 넓다

직관적이고 편하기 때문에 나이, 성별, 언어에 상관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원하기만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 포스퀘어로 글을 쏘아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쉽고 편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람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실 초기에는 데스크탑에서도 볼 수 없었을 뿐더러 아이폰 앱 밖에 없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어플로도 나오고, 데스크탑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 요즘은 전에 비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새로 시작하고 있다. 혹시 열매맺는나무의 인스타그람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른쪽 맨 위의 동그란 인스타그람 단추를 눌러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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