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의 지배

2013년 6월 23일

요즘 한창 읽고 있는 책이다. 
지난 1월 이 책이 나오면서 부터 읽고 싶었는데 그동안 늘 대출중이라 이제껏 읽지 못했다가, 지난번  토요모임에서 손 번쩍 들어 획득한 경품이다. 
우리가 선호하는 맛, 입맛은 어디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을까? 체중과 음식, 행복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유명 레스토랑 쉐프는 왜 남자인가? 등등의 질문을 인간의 두뇌와 문화, 역사등에서 그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 책이다. 
눈치 챘겠지만 당연히 역사와 과학, 사회문화 등의 폭넓은 증거자료를 채택해서 주장을 피력하고 있다. 단번에 술술 넘어가진 않지만 읽고나면 다른 이들과 대화할 때 문득문득 생각나는 대목들이 꽤 많다. 신기한 이론이나 사실을 남에게 알려주는 데에서 즐거움을 찾는 분들이나 그런 사실들을 찾는 것을 보물찾기에 비견할 만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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