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받는다는 것 - 열매맺는나무

복을 받는다는 것

2014년 1월 5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요즘 같은 때 흔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다. 

‘복을 받는 다는 것’은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벌게 되는 것을 말할까? 운이 좋은 것일까? 멋진 이성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일까? 과연 무엇일까?

이 모두가 될 수도 있고, 이 모두가 하나도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복이 화가 될 수도 있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쩌다 재수가 좋아 장난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이 되고 운 좋게 근사한 여자를 사귀게 되었다 하자. 복권 당첨이 오히려 화가 되어 평화롭던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다. 여자 때문에 패가망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 처음에 복이라고 생각 했던 것이 과연 진정한 복이었냐는 것은 재고해 봐야 한다. 반대로 위기를 기회삼아 재기에 성공하고 오히려 처음보다 잘 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복은 내게 당장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나쁜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복된 삶이란 좋은 일이 일어나든 지금 당장 나쁜 일이 일어나든 결국에는 다 그것이 선한 것이 되어 돌아오는 그런 삶을 말한다. 

 

올 한 해, 그리고 앞으로도 쭉. 나와 여기 모인 모든 사람이 그런 복된 삶을 누리게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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