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벚꽃

2012년 4월 16일

 

 

 

마침내 봄이 왔다. 

겨울이라는 무덤에 봉인되어있던 봄. 무엇에 의해 해제된 것일까. 

어느날 문득 봄은 성큼 우리게 왔다. 

– 우리 주변에 이 많은 벚나무들은 누가 언제 심어놓았을까?

– 나라꽃도 자주 봐야 사랑하지. 무궁화를 보여주고 사랑하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 가만보니 같은 벚꽃놀이도 나라마다 다르구나. 일본사람들은 나무아래 돗자리 깔고 놀던데 우리는 걸어가면서 보고 느끼고 즐긴다. 뭐든지 목적이자 과정이 되어버리는구나. 일장일단이 있겠지.

댓글 없음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