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기억-나와 아이를 위한 성취감

2016년 5월 14일

승리의 기억 – 나와 아이를 위한 성취감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 이사야 43:18,19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17

 

실패, 거부당한 경험, 마음의 상처, 좋지 않았던 일… 과거의 모든 부정적인 기억은 잊어야 한다. 그것이 거울처럼 비쳐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것은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을 방해한다. 지는 것은 습관이다. 내가 새로 한 다짐을 포기하게 만들고 안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이겨본 놈이 이긴다’는 말이 있다. 좀 거리가 있지만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도 있다. 뭐든 ‘해본 놈이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승리의 기억이 있는 장수(병사)는 다음 싸움에서도 승리하기 쉽다. 성취감을 느껴본 사람은 일에 임하는 자세, 마음가짐, 기분이 다를 뿐 아니라 거기까지 어떻게 도달하는지도 안다. 월드컵 4강의 경험이 있던 히딩크는 2002 월드컵때도 우리에게 4강을 선사했다. 하지만 거기까지. 4강 까지는 승리의 기억이 있었지만, 우승의 기억은 없었기에 그것을 극복하기란 그 역시 어렵지 않았을까.

이것은 아이들에게도 해당된다. 작은 것에서 성취감을 느낀 아이는 큰 것도 이뤄낼 가능성이 커진다. 승리의 기억이 아이를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스로 느끼는 성취감에는 어떤 일을 해 낸 그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부모의 인정’이다. 뒤집기, 기기, 서기, 걷기… 최초의 순간마다, 실패와 극복의 순간마다 건네지는 부모의 격려와 찬사가 아이들에겐 성취한 것 못지 않게 승리의 기억으로 적립된다. 제아무리 큰 성취를 이뤄내더라도 부모가 인정하지 않으면 아이에겐 실패의 기억으로 자리잡는다. 남들이 보기에 성공한 사람이라도 그 내면엔 좌절과 불행이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양육태도가 가져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갖고있던 실패의 기억은 기억하지 말자. 옛날 일은 생각하지 말자. 이전 것은 지나갔다. 나는 새로운 존재다. 승리의 기억을 되새기자. 아이의 작은 성취를 기뻐하고 격려해주자. 부모는 저주가 아닌 축복하는 존재니까.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아말렉과의 전투에서 거둔 승리)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 출애굽기 17:14

 

승리의 기억 - 나와 아이를 위한 성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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