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생 보다 장수한다는 일회용 컵 – 텀블러 받기 이벤트

2013년 5월 27일

 

이 그림이 무슨 그림인지 아시지요? 

모르는 분도 혹시 있을까봐 힌트 나갑니다. 해, 구름, 산, 거북, 소나무, 대나무, 사슴, 영지, 돌, 물 10가지 오래 사는 것들입니다. 이젠 아시겠지요? 맞습니다. 십장생도입니다.

 

 

그런데, 여기 이 십장생도에 하나 추가해야 할 것이 생겼답니다. 바로 ‘일회용 컵’ 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일회용 컵은 폴리스티렌이라는 플라스틱으로 만드는데, 이것이 플라스틱 중에서 가장 오래 견딘다네요. 최초로 만들어진 것 1936년이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양이 만들어졌는데 지금까지 분해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거죠. 다 어디에 쌓여 있는 걸까요? 우리 조상들은 패총을 남겼지만 우리들은 더 오래가는 쓰레기 산을 남겨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음료가 닿으면 우러나는 스티렌모너모라는 독성물질은 암이나 태아 기형을 유발시키는 물질로 의심받고 있다고 합니다. 무심코 테이크 아웃하고 설거지 상태가 의심스러워 일회용 컵으로 받던 습관들을 생각해보니 오싹합니다.

 

 

 

게다가 원인불명으로 죽은 알바트로스나 돌고래 같은 생물의 배를 들여다 보면 위 사진처럼 플라스틱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관련뉴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651306 )

 

 

이런 쓰레기들을 줄이기 위해 여성환경연대는 일회용제품 사용을 줄이고 자기 컵을 사용하자는 운동의 일환으로 ‘텀블러 받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글을 올린 다섯 분을 추첨해서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예쁜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준다고 합니다. 응모하셔서 텀블러도 받고, 받은 텀블러를 사용해서 환경오염도 줄이는데 일조해 보세요.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야할 터전이니까요. 

 

 

이벤트 기간은 5월29일 까지이고 발표는 5월31일, 여성환경연대 사이트 ‘알립니다’게시판에 발표한 뒤 개별연락 한다고 합니다. 

 

관련글 주소 : http://bit.ly/witha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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