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그 Yagg

2009년 8월 6일

봄부터 우리나라에 불어닥치기 시작한 트위터바 람.  저도 그 바람을 타고 트위팅에 열중하다보니 신문이나 텔레비전에 트위터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당신이 하는거 나왔다.’, ‘엄마가 하는 거 나왔다.’ 고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미투데이 같은 토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있지만, 단순한 저로선 트위터처럼 적응하기 쉽진 않더군요.

yagg

헌데, 새로 등장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야그(Yagg)’는 처음부터 적응하기 쉽네요. 그도 그럴 것이 한글판 트위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점에서 트위터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트위터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서비스다보니 모든 것이 한글이라 처음 트위터를 접했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바로 이야기(야그에서는 트윗을 ‘이야기’라고 합니다.)를 올릴 수 있습니다.

반면, 작은 버그들도 가끔 눈에 띄고 사진이나 음악을 올려서 공유하는 재미는  느낄 수 없습니다.  이 서비스가 계속 유지.발전하기 위해선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어떻게 수익을 올리느냐 하는 문제일텐데, 이것은 일단 사용자가 많아져야 해결될 일이니 일단은 많은 사람들이 야그 서비스로 유입되도록 야그만의 장점, 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많은 이들이 야그 서비스를 이용해서 함께 생각을 나누다보면 개선해야 될 점 뿐 아니라  그 해결책도 속속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베타기간 동안은 소개로 가입해서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야그를 사용해보시고 버그도 잡고, 건의도 하면서 우리 토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야그’를 우리 손으로 성공시켜보는데 동참하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을 야그로 초대합니다 : http://yagg.kr/i/eW2in0bfIHh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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