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2016년 12월 20일

마음은 평화롭게, 몸은 번잡스럽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것은 살아 있는 것들의 요령이다. 반대가 되면 골치 아파진다. 몸은 움직일줄 모르고 마음만 번잡하다면 그건 그야말로 번뇌. 

물은 고요해 보이지만, 그 속은 온갖 생명으로 분주하다. 그래서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