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태 여행

2013년 8월 29일

부모님과 함께한 연태 여행

부모님과 함께한 짧은 연태 여행.

원래 동이족의 터전이었던 산둥반도에 위치한 연태(烟台1,옌타이)는 서울에서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이고 기후도 서울과 상당히 비슷하다. 인구는 650만 명으로 서울의 절반이 조금 넘는데  비해 넓이는 22배가 넘는 대단히 넓은 도시다.  인구밀도가 낮은 만큼 공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특히 도시 조경이 잘 되어있어  아름답다.

연태 풍경

바다를 낀 별장촌에 새로 개발된 아파트단지와 건물들. 옛날 별장들도 있지만 회사 차원의 휴양소나 식당들이 많았다.

해변의 별장촌 풍경. 동네가 놀이동산 느낌이 들 정도로 깨끗하고 동화스럽다.

앞바다는 양식장으로 유명하다고. 앞에 보이는 배들은 놀기 위한 요트나 보트가 아니라 어선들.

연태의 찻길 양 옆은 거의 이런 분위기. 공원이 아니다. 도로 가운데 중앙분리대도 제법 넓직한 화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도 차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그랬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Footnotes

  1. 도시 이름에 烟자가 들어가 히한하다 생각했는데, 명나라 홍무제때 봉수대가 세워진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