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와이 하와이

2014년 7월 6일

 

 

 

 

와이와이 하와이 / 3천원에 산 여행 안내서

 

블랑블랑님께서 알라딘에서 무려 77% 할인을 한다는 귀한 정보를 주셔서 구입하게 된 책 와이와이 하와이. 

이 책을 쓴 쿠마 쿠마라는 분은 잡지와 웹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어쩐지 촌스러운 듯 귀여운 필체로 담아내는 내공이 남다르다 느껴지긴 했다. 

이 책은 커플들의 낙원이라는-늙거나 젊거나- 하와이에 혼자 가서 오랜 기간 지내며 일반 여행객들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속속들이 체험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아래 사진처럼 같은 메뉴라도 가게 마다 이러이러한 점이 다르다거나, 파머스 마켓을 현지인 처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팁 등이다. 심지어는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각종 공예, 마사지, 훌라 댄스 등의 컬쳐 레슨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여유를 갖고 럭셔리하게 하와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 보다는 저 예산으로 꼼꼼하게 하와이를 훑어 보려는 젊은이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또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기처럼 읽어내려가기 보다는 차례를 보고, 혹은 아무데나 내키는 대로 펴서 보고 덮을 수 있다.(어쩌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기엔 맞지 않는 책일 수도?) 즉, 막간을 이용해 뭔가 읽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 가방에 넣어 들고다니다 전철 안에서 잠깐 읽기에도 적당하다. 이번 여름은 아이들 스케줄이 너무 바빠 가족여행도 가기 어려워졌다. 이 책에 나와있는 몇 가지 것들을 해보며 집에서 하와이 기분이나 내 봐야 겠다. 물론 다른 식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놀라운 사실! 

이 책은 아직 까지도 77% 세일 중이다. 아래 링크를 타고 구입하면 77%할인에 더불어 1%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와이와이 하와이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