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2016년 2월 9일

인간에 대한 예의

(2016.2.7. 양명수목사님 설교요약)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태복음 7:3~5

1. 사회규범으로서의 예의 범절

  • 과거에는 예절이란 것이 나이, 성별, 신분 유지를 위한 것이었다.
  • 근대에 들어오면서 이것이 인간존중과 공중도덕으로서의 예절로 바뀌었다.
  • 우리 사회의 문제는 근대화가 외세에 의해 강제로 이루어짐으로써 전통은 쓰레기처럼 버려져 기존예절은 무너진 상태에서 공중도덕은 확립되지 않았던 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 일본의 근대화는 메이지 유신을 통해 이루어졌다. 神道를 전국민이 믿게 함으로써 왕을 신으로 믿게했는데, 이로 말미암아 맨 꼭대기는 변함없이 고정되고 변화는 늘 아랫부분에서 일어나는 기형적 변화를 갖게 되었으며, 신분이동의 길이 막히게 되었는데, 이것은 대를 이어 장인이 나온다거나 신분상승을 포기하고 공중예의를 잘 지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 무조건 편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자기통제수단으로서의 예절은 필요하다.

2. 인간에 대한 예의

  • 인간에 대한 예의는 인간 존엄성에 기초한 것이다
  •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 대한 모범을 보이신 이야기다.
  • 행동규범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간관, 생각의 문제다
  • 껍데기(예의)는 그 속(알맹이, 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 사람이 있는 곳에 구원이 있다 – 예수님께선 병자, 아이들, 과부… 부르짖음이 있는 곳에 늘 함께 하셨다.

3. 하나님께 대한 예의(신앙생활)

  • 하나님에 대한 예의 안에서만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킬 수 있다.
  • 하나님이 내 몸을 지배하고 하나님의 정신(성령)이 사회로 들어오도록 애쓸 것.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예의다. 성령을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