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초계탕

2014년 6월 8일

 

 

 

초간단 초계탕

삼계탕이 아무리 몸에 좋아도 뜨거운 것은 질색인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딱 맞는 음식이 바로 초계탕. 겨자의 톡 쏘는 매운 맛, 양파와 파의 개운하고 달콤함, 식초와 과일즙의 새콤달콤함은 지친 입맛을 돌아오게 하고 더위도 물리치는 기특한 음식이다.

 

 

재료

 

  • 닭 1마리, 황기, 마늘, 대파
  • 오이, 양파, 대파, 마늘, 겨자, 매실청, 소금, 후추/ 적채, 기타 채소(상추, 깻잎등)
  • 시판 냉면 육수 2봉, 식초

 

만들기

 

  1. 닭 1마리를 2리터 정도의 물에 황기, 마늘, 대파 등을 넣고 통째로 폭 삶는다.
  2. 닭은 건져 고기를 결대로 찢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국물은 체에 받혀 차게 식힌다. (어느정도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기름을 굳힌다.)
  3. 오이는 세로로 반 갈라 납작하게 어슷 썬다. 양파와 마늘도 4,5센티 길이로 가늘게 썬다. 적채도 채쳐 물에 담가뒀다 건진다. 다른 채소들도 채친다.
  4. 찢어 차게 놔둔 닭고기에 ‘3’의 재료와 겨자, 소금, 후추, 매실청 등을 넣고 무친다.(육수를 부어 먹는 음식이므로 겨자나 소금은 조금 넉넉하게 넣어도 된다.)
  5. 차게 식힌 닭 육수에서 하얗게 굳은 기름을 건져내고 다시 한 번 체에 받힌다. 닭육수에 얼린 냉면육수와 식초, 소금, 매실청 등을 넣어 간을 한다.(닭고기에 이미 간을 했으므로 육수는 약간 싱거운듯 하게 해야 전체적인 간이 맞게 된다.)-매실청대신 배즙, 사과즙등 기타 과일즙을 사용해도 된다.
  6. 그릇에 양념해 무친 닭고기를 담고 그 위에 적채와 기타 상추, 깻잎 채친 것들을 얹는다. 마지막으로 살얼음 동동 육수를 국자로 돌려 붓는다.
  7. 먹을 때는 젓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서 먹고 어느 정도 먹은 뒤 찬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다.
  8. 초계국수: 메밀국수를 삶아 그릇 맨 밑에 담고 그위로 무친 고기, 채소등을 올리고 육수를 넉넉히 부어 말아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