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선택 – 아담 vs. 예수 그리스도

2014년 4월 6일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 로마서 5:12~21

 

아담의 선악과 사건 이후 인간은 죄의 종 노릇하여 영원한 생명에서 멀어진 유한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아담 한 사람으로 인간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고 말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한 의로운 이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행위로 다시금 막힌 담이 헐리고 영생에 이르는 은혜가 열리게 되었으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다.

교만과 욕심으로 눈이 멀어 어떤 이는 한 나무 앞에서 잘못된 선택을 했고, 무한한 사랑으로 자신을 돌아보지 않은 어떤 이는 한 나무에 달려 스스로를 내어 놓는 위대하고 거룩한 선택을 했다.

의로운 사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대신 죽기도 어려운데 누가 아무것도 아닌 자, 자신을 배신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을 위해 죽을 수 있을까. 힘이 없어 참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있음에도 말 없이 견디는 것은 얼마나 큰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것일까. 결국 그는 사망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 우리에게 다시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었다. 우리가 갑 없이 갈 수 있도록 너무나 큰 값을 미리 치른 것이다.

곧 있으면 고난주간1 이고 부활절2 이다. 비록 성탄절과 부활절의 정확한 날짜는 지금 알 수 없고, 동지나 다른 절기와 섞인 것이라 하더라도 그 의미는 변함이 있을 수 없다.

 

 

[거룩한 감옥 or 그리스도의 감옥 / 위키피디아 이미지]


  1. 2014년 고난주간은 4월14일 부터 4월 19일 까지다. 

  2. 2014년 부활절은 4월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