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낭시에

​ 휘낭시에 막내가 크리스마스 때 선물 받은 휘낭시에다.  휘낭시에Financier는 금괴모양을 닮은 프랑스의 디저트로 프랑스 금융가 빵집에서 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증권 딜러들 사이에서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이 있는데, 이 과자를 주고 받으면 돈을 잘 번다는 속설도 있었다니 전에 유행하던 ‘부~자 되세요’란 말의 프랑스 버전이랄까. 한글로 휘낭시에라고 쓸 때는 몰랐는데 써 놓고 보니 파이낸스Finance와 비슷하구나.  작은 과자지만, 밀가루 양의 거의 두 배 정도의 설탕과 세 배 되는 버터, 또 그만큼의 계란 흰자가 들어가는 엄청난 고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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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구나!

겨울이구나! 하늘을 올려다보고 문득 "진짜 겨울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도 한동안 매섭게 추웠고 눈도 몹시 내렸건만, 그래도 쨍한 공기중 새파란 하늘에 잎새 하나 남지 않은채 팔벌려 하늘을 향해 내 뻗은 가지들을 보고 나니 비로소 겨울을 실감하게 되었다.  겨울은 이제 시작인데벌써 봄이 그립다. 저장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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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모양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종이를 반으로 접어 크고 작은 동그라미를 그려 오리면 리스 모양이 된다. 이번에는 윗면만 도넛 모양을 만들고 바닥면은 원형 그대로 남겨 카드를 만들었다. ​ ​ 노력대비 효과가 좋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수월하다. 그림 그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반짝이나 스티커 종류의 장식 거리를 줘 즐겁게 만들도록 이끌 수도 있다.   [관련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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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필요한 것

  일할 때 필요한 것 노트북을 열고 글쓰기 프로그램을 켠다. 텀블러에 담아 놓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살 것 같다. 커피는 이미 식어 미지근해졌지만, 그래도 좋다. 발치에 둔 전기난로가 따끈하니 더 좋다. 다시 한 모금 마신다. 연료가 다 떨어져가던 차에 기름을 넣은 것 처럼, 아님 배터리 간당간당하던 스마트 폰에 충전기를 연결한 것 같이 반짝하는 느낌이다. 여유로운 것이 이제 글도 술술 풀릴 것 같다. 실제 앞으로 술술 풀리리라고 장담할 수는 없더라도 그런 기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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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 예수님을 기다리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3:2- 회개하는 것은 이제까지 가던 방향에서 돌이켜 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 어디를 갈 때 몸은 길 하나를 걷는다. 잘못된 방향이라 생각되면 내 몸뚱이 하나를 돌려 제대로 가면 된다. 하지만 마음을 돌이키는 것은 더 간단하지만 더 어렵기도 하다. 내 몸은 하나라 길 하나에서만 돌이키면 되지만, 내 마음은 천 갈래 만 갈래로 갈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흩어진 마음의 갈래가 많으면 많을 수록 하나하나 꼽기도 어려워진다. 회개 - 예수님을 기다리며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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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길을 예비하라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누가복음 3:4~6-   옛날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곧 오신다,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했다. 위에 말씀이 바로 그것이다.  회개하여 길을 곧게 하라는 것이다. 곧은 길에서는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줄곧 바라볼 수 있다. 굽은 길에서는 내 눈 앞에 목적지가 아닌 주변 것들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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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치노공간의 댓글창과 공유단추, 푸터

  지난 11월, 블로그 스킨을 '프라치노공간'으로 바꾼 다음부터 댓글창과 공유단추가 조금 바뀌었다.    1. 댓글창 - 티스토리와 Disqus 댓글창을 하나로 처음 보이는 것은 일반 티스토리 댓글창이지만, '댓글 작성'과 '트랙백'사이에 보이는 'DISQUS'를 누르면 Dusqus댓글을 쓸 수 있도록 다음 사진과 같이 바뀐다. Disqus나 다른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댓글을 남기면 된다.    <관련글> - 2014/08/08 블로그 댓글 운영방식 변동 - 2013/12/22 디스커스(Disqus) 댓글 달기  - 2013/12/14 디스커스Disqus 댓글 적용       2. 공유단추   Addthis 공유단추를 쓰지 않게 되었다. 그것은 스킨 자체에서 공유단추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노톤으로 글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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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드리는 제사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시편 50:23 -   감사의 전제조건은 겸손과 감동이다. 감동하지 않으면 감사가 나올 수 없고 감동한 순간이라도 겸손하지 않으면 뿌듯할 뿐 감사가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것이 다 내가 잘나서 잘 된 것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감사는 다른 이에게 덕을 돌리는 소통 행위이기도 하다.감사는 또 다른 선행을 낳는다. 나를 감사하게 만든 대상에게 표현해 그를 기쁘게 하든지, 아니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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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트위터에서 본 우주

  우주의 규모란...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정말 상상 그 이상.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는 것은 이런 거겠지. 내 생각도 마찬가지. 인터스텔라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블랙홀을 통과하는 매튜 매커너히 모습은 순전히 영화의 즐거움을 위한 것일 뿐.    마치 지구가 아닌 것만 같은. 공중의 하늘과 물 위의 하늘.  Beautiful sky reflecting in a lake. pic.twitter.com/5FLULugQJm — Science GIFs (@Learn_Things) 2014년 11월 3일   Blood Moon. 지난번 월식 때의 모습인 듯. 맨눈으로 볼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이렇게 보니 확실히 핏빛이로구나.  Blood Moon pic.twitter.com/b9K5jptEYa — Science GIFs (@Learn_Things) 201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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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교육으로 얻게 되는 10가지 능력

예능교육으로 얻게 되는 10가지 능력   집중이수제의 역효과 국.영.수를 지칭하는 소위 ‘주요과목’의 비중이 예체능교과에 비해 큰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당장 아이들 시간표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2009년 시작된 집중이수제로 예체능교과는 그 전보다 훨씬 뒤로 밀리게 되었다. 원래 집중이수제란 한 과목을 몰아서 교육함으로써 더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 하지만 실시된지 5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을 보면 원래의 취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예체능 교과는 위축되고, 그에 따라 아이들은 그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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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틀밖에 남지 않았어

    겨울, 이틀밖에 남지 않았어 아침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꽤 많은 비였다.  비가 내린 바닥에는 노랑으로 빨강으로 만발한 가을 꽃.                꽃집 앞 포인세티아 화분을 보니 크리스마스가 곧 오겠구나.   그러고 보니 겨울,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어.  저장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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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 vs. 스크리브너

원노트 vs 스크리브너

집안일과 화실 일을 함께 하며 블로그나 그 밖에 글 쓰는 작업도 병행하려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으로 글을 쓰면 좋겠지만, 늘 그럴 수는 없고 지하철이나 도서관, 카페에서 아이폰을 이용해 글을 쓸 때도 많다. 그러니 스크리브너가 아무리 좋아도 (사실 이제 겨우 걸음마 단계니 좋다고 단정할 수도 없지만.) 아이폰 앱도 없고 밖에서 싱크할 방법이 없으니 이것만 고집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스크리브너와 원노트를 찬찬히 비교해 보기로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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