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고싶은 전시회

2009년 5월 3일

5월, 가고싶은 전시회

 

5월은 가족의 달이라지만, 혼자 걷다 들어가고 싶은 전시회가 있습니다.^^
전 사실 혼자 어딜 가고, 보고, 밥 먹고 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만, 기분이 그러네요. 하하.

윤병록 展

2009. 5.8. ~ 5. 20.
리안갤러리 창원
055 287 2203

신문지가 깔린 나무상자에 소담하게 담긴 청사과들이  극사실로 묘사되어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손 내밀어 하나 잡아들고 싶어지는데요? 그런데 창원. 오! 제가 걸어가기엔 좀 먼 곳에서 열리는 전시회군요.  창원분들은 좋으시겠습니다.

 


 

Romantic Garden

정 일
2009. 5. 9.  ~ 5. 30.
역삼동 문파인 갤러리
www.gallerymoon.co.kr

전시 테마 그대로 정말 낭만적인 느낌입니다. 
바람의 방향은 남자쪽에서 여인쪽으로 불고 있는데, 공중에 떠 있는 꽃은 반대로 여인쪽에서 남성쪽으로 날아가는 느낌이네요. 여인의 꽃다발은 받은 것일까요 아님 주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저 정답고 행복하기만한 그림이 아니라 생각할 거리를 주는 그림이네요.

이 그림 분위기가 낯이 익어 살펴보니, 장영희 선생님의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의 그림을 그려주신 분이네요.

 


 

전영근, 아주 특별한 여행

2009. 5. 21. ~ 6. 6. 
청담동 청화랑

http://arthaus.tistory.com/entry/전영근-여행-展 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전영근님의 전시입니다. 아아, 여행 떠나고 싶어지네요. 어릴 적 제가 꾸던 많은 꿈 중에 하나가 바로 김찬삼님 처럼 세계를 누비는 여행가가 되는 것이었거든요. 그 꿈을 실행에 옮겼다면 김찬삼-한비야-그리고 저로 이어지는 여행가가 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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