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 : 그리기

수첩에 그리기 – 틈틈이 즐기는 생활속 드로잉
잡문집 / 2016년 12월 19일

수첩에 그리기 – 틈틈이 즐기는 생활속 드로잉 스마트폰을 만나다 2009년 이었던가? pc와 스마트폰을 함께 쓰면서부터 손으로 뭘 쓴다는 것과는 멀어져게 되었다. 특히 다이어리와 플래너, 전화기, 카메라, 음악플레이어 등등이 모두 하나로 묶인 스마트폰은 아이 둘 키우는 엄마의 가방을 가볍게 만드는 효자였다. 수첩과의 재회 그러던 어느날, 2016년 10월. 연초면 받아놓고 잘 돌아보지도 않던 수첩을 내가 내 돈 주고 직접 사서 뭘 끄적이기 시작했다. 뷸렛저널 방식을 도입하면서부터 더 자주, 더 많이  쓰게 되었다. 어디서나 틈만 나면 펼쳐 놓고 쓰고 또 읽다 보니 잠깐 나는 틈에 한 구석에 그림도 그리게 된다. 수첩에는 주로 밖이다 보니, 들고 있는 펜으로 그리는 간단한 드로잉이 전부긴 하지만.   자고로 수첩은 이름 자체가 그렇듯 손 안에 쏙 들어와야 하는 법. 그동안 써 온 수첩은 모두 내 손에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였다. 그런데 엊그제 스타벅스에서 받은 플래너는 라지 사이즈. 큰 성경책 만한 크기다. 들고 다니다 펼치기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포켓 사이즈를 더 해 두 개를 써야하나 고민이다.   [관련 블로그] 밥장의 에피파니 블로그 中 몰스킨 카테고리   저장저장

동그라미와 세모로 동물얼굴 그리기
미술 / 2015년 2월 2일

생각보다 그림그리기를 어려워 하는 분들이 계셔서 몇 차에 걸쳐 ‘정말 쉬운 그림 그리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동그라미와 세모로 동물 얼굴 -고양이, 곰, 토끼, 강아지- 을 그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오늘 그림은 동그라미와 세모만 그릴 수 있으면 됩니다. 그림 그리기 막막하다는 분들도 누구나 동그라미와 세모는 그릴 수 있습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1. 동그라미를 크게 그려 얼굴을 만듭니다. 2. 작은 동그라미를 두개. 눈이 됩니다. 3. 작은 동그라미 안에 색칠한 동그라미를 그려 눈동자를 만듭니다. 눈 완성! 4. 눈과 눈 사이 살짝 아래쪽에 역삼각형을 그리고 짧은 선을 그은뒤 작은 동그라미를 그려 주세요. 코와 입 완성! — 여기까지가 가운데줄에 있는 얼굴입니다. — 나머지 간단한 선 몇 개로 동물의 특성을 나타내 주면 됩니다.      — 완성된 얼굴에 빨간색 연필로 그려진 부분을 따라 그려보세요. 5. 밑변이 없는 세모를 머리 위에 그려주면 >> 고양이 얼굴. 6. 세모 대신 동그라미 두 개를 머리 위에 겹쳐 양쪽에 그리고 코와 입 주면에 동그라미를 하나 더 그려주면 >> 곰돌이. 7. 길쭉한 동그라미 두 개를 그려주면 >> 토끼! 8. 머리 위에 대충 찌그러진 동그라미를 그리고 한쪽 눈 을 반원으로 막아주면 >> 바둑이!! 어때요? 완전 쉽죠? ^^

스타벅스 컵에 그림 그리기 – 펜 한 자루면 끝
미술 / 2015년 1월 31일

  스타벅스 컵에 그림그리기 심심한 주말 오후, 스타벅스 종이컵에 그림을 그려 보았다. 요즘 같은 겨울에 주는 이런 무늬가 있는 빨간 컵은 하얀 컵에 그릴 때와는 달리 채색을 한 효과를 주므로 더욱 화려한 느낌이다. 별다른 준비물도 필요 없다. 까만색 네임펜 하나만 있으면 된다. 솜씨가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일단 해 보자. 이런 컵엔 어떤 것을 그려도 멋져 보인다. ​     인스타그람에는 스타벅스 컵에 까만 펜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있다. TOKOMO라는 작가다. 아래 링크를 타고 가면 감상할 수 있다. 토코모 인스타그람>> http://instagram.com/tokomo 토코모 홈페이지>> http://tokomo.net   [관련글] 너구리 컵라면 수채화 그리기 종이컵으로 풍차 만들기  

명동골목길 수채화 그리기
미술 / 2014년 7월 14일

  명동성당 맞은편 명동고로케.  어느 봄 날 지나가던 기억을 플리커에서 불러와 만년필로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했다.    

만년필로 그리기
미술 / 2014년 5월 29일

만년필로 그리기 그림 그리는 것은 재미있다. 혼자 심심할 때, 혹은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릴 때 잠깐의 시간을 보내기에 그림만큼 적당한 것도 없다. 공책이나 빈 종이, 수첩에 연필 하나만 있으면 시간은 모르는 사이 휙 지나 버리고 작업을 마친 뒤엔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그림은 그렇다. 만년필로 그려보자 보통 처음엔 연필로 그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지울 수 있어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좀 더 잘 그리게 되면 펜으로 그리고 싶어진다. 필압에 따라 선의 두께가 조절되는 펜은 무척 매력적인 도구다. 하지만 휴대가 불편하고 어느정도 숙련이 필요해 엄두가 잘 나지 않기도 하다. 그럴 때 만년필을 사용해 보자. 만년필은 잉크만 보충해주면 어디서나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저가 만년필도 많을 뿐더러 잉크도 한 병에 보통 3,4천원대이므로 다른 펜보다 훨씬 경제적인 셈이다. 윈저&뉴튼 같은 방수잉크1 도 있어 수채물감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만년필로 그린 그림들 – 보고 그리기 1: 맨 위에 그린 고양이는 즐겨 찾는 카페의 캐릭터로, 카페 진동벨 위에 있는 그림을 보고 그린 것이다. 아래 물고기 그림은 조선시대 분청사기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그린 것이다. 이처럼 사물의 전체가 아닌 일부를 보고 그릴 수도 있다. 마음에 드는 부분만 그리므로 부담이 적다 .   – 보고 그리기 2: 이런 그림이야말로 ‘보고 그리기’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 정물. 사물을 직접 보고 그리기도 하고 찍어둔 사진을 놓고 그리기도 한다. 색칠은 붓으로 할 수도 있지만 펜선으로만 채울…

너구리 컵라면-수채화 물감으로 그리기
미술 / 2014년 5월 5일

너구리 컵라면-수채화 물감으로 그리기 문득 수채화가 그리고 싶어졌다. 예전에 찍어 놓았던 이미지 가운데 너구리 컵라면 사진을 골랐다. 어떤 그림 그리고 싶더라도 그에 맞춰 딱딱 적당한 장소에 간다거나 대상을 구하기는 어렵다. 평소에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나는 아이폰 사진을 플리커에 자동으로 동기화시켜놓고 있는데, 그릴 만한 것들은 따로 ‘소재’라는 앨범(세트)을 만들어 거기에 넣어 둔다. 그럼 그림 그리고 싶을 때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열어 언제 어디서나 그 자리에서 쓱싹쓱싹 보고 그릴 수 있다.    1. 스케치 -수채화용 종이에 연필로 흐리게 스케치한 다음, 피그먼트 펜으로 그 위에 다시 그린다. 연필선은 지운다. – 연필선을 살릴 경우엔 4B연필로 해도 좋지만, 지우고 펜 선을 살릴 경우엔 지우개로 지우기 편하게 흐린 연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진한 연필선을 지우게 되면 종이가 상해 색칠할 때 곤란해 진다. – 피그먼트 펜은 수성이지만, 마르고 나면 물에 번지지 않는다. 2. 물감으로 색칠한다. – 회색으로 하얀 부분부터 명암을 살려 색칠한다. (‘회색=파랑+빨강+갈색’을 기본으로 해서 밝고 어두움에 따라 해당 계열 색들을 조절해서 섞어 만들면 된다.) – 노랑-주황 부분을 색칠한다. (뚜껑부분은 원색을, 몸통 아래 부분은 녹색계열을 섞어 칠해주면 명암 조절이 자연스럽게 된다.) – 빨강부분을 칠한다. 어두운 부분은 녹색을 섞어서, 반사광이 느껴지는 부분은 물을 좀 더 타서 표현한다. 3. 그림자와 검은색 부분을 칠한다   – 검은색이라고 ‘검정물감’을 그대로 쓰면 상을 당했을 때 사용하는 검정색의 분위기가 난다. – 보통…

색연필로 양파깡 과자봉지 그리기
미술 / 2014년 4월 25일

  무기력해 져서 한동안 아무것도 쓰지 않고 지내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색연필을 잡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가 사온 과자를 함께 먹다 문득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다 먹은 과자봉지를 앞에 놓고 연필로 밑그림을 그렸다.       연필선을 따라 피그먼트 펜으로 덧그리고 연필자국을 지웠다. 되도록 지우개를 쓰지 않고 깔끔하게 지워야 하니 보통 쓰는 4B연필 보다는 좀 흐린 연필이 좋다.       색연필로 넓은 면부터 전체적으로 밑색을 칠해주고나서 점점 진하게 세부묘사를 해 나가며 완성.      그림은 아픔을 치유하는 묘한 힘이 있다. 집중해서 그리고 색칠하다 보면 몰두해 시름을 잊게 된다. 과정도 재미있다. 마치고 나면 뿌듯하다.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다. 조금만 연습하면 된다. 옆에 있는 쉬운 사물부터 하나씩 그려보자.  그리면 행복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요즘은 더욱.

카메라 렌즈 그리기 연습
미술 / 2010년 7월 6일

카메라 렌즈 아이콘 연습입니다. 이 아이콘 하나 그리는데 걸리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한참만에 그리곤 해서 맥이 많이 끊겼던 작업이었습니다. 참고사이트 ; http://bit.ly/92BUV1

싸인펜으로 즐긴 옵 아트op-art
미술 / 2017년 10월 14일

싸인펜으로 즐긴 옵 아트op-art 아이들과 함께 싸인펜으로 간단한 옵 아트를 즐겨보았다. 옵 아트(op-art)란 옵티컬 아트(optical art)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광학, 시각적이라는 옵티컬의 뜻 그대로 형태나 색채 등을 활용해 평면임에도 입체, 또는 움직이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주는 그림을 옵 아트라고 한다. 싸인펜만 가지고도 이런 그림을 즐길 수 있다. 색연필이나 물감도 좋지만 폭이 넓은 싸인펜을 사용하면 쉽고 깔끔하게 색칠할 수 있다. 준비물 종이 – 16절 또는 8절. (1~2시간 안에 끝내려면 A4용지나16절지 정도가 좋다. 8절 스케치북의 경우 시간이 꽤 걸려 어린 아이들은 힘들어할 수 있다.) 싸인펜 – 다이소에서 구입한 4밀리미터 짜리 수성싸인펜을 사용했다. 촉이 끝은 뽀족하지만 심 자체는 굵다. 세우면 가는 선, 뉘이면 두꺼운 선을 그을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30센티 자, 콤파스 – 콤파스 대신 다양한 크기의 동그란 물체를 활용해도 된다. 컵, 딱풀, 필통… 대고 그릴 수 있으면 무엇이든 괜찮다. 그리기 적당한 위치에 동그라미를 서너개 정도 그린다. 지구본의 위도와 경도처럼 선을 그려준다. 동그라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자를 사용해 가로 세로 줄을 긋는다. 싸인펜으로 색칠한다. 완성된 모습   [관련글] 평면구성 – 깃털   저장저장

7월 근황 – 블로그 이사, 댓글 공사, 드로잉 특강, 매미잡기
일상 / 2017년 7월 25일

맴맴~ 매미가 한창입니다 이번 장마에는 유독 폭우가 심하군요. 특히 한 곳만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안타까운 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그치고 모처럼 해가 났습니다. 매미들이 맴맴 신나게 울어제낍니다. 새벽에는 다섯시부터 방충망에 매달려 노래하는 매미 덕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점심 먹기 전에는 매미라면 사족을 못 쓰는 아이와 매미를 잡았습니다. 밥 먹고 깜빡 들었다 깨는 잠은 어쩜 그렇게 단지요.   블로그, 워드프레스 설치 이사 텍스트큐브 티스토리를 떠나 설치형으로 이사하면서 이번엔 텍스트큐브를 써봤습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그냥 쉽게 쉽게 내용에만 충실하자고 마음먹었죠. 오래전 써 봤던 워드프레스가 그다지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니었거든요. 곧 새 버전도 나올 것 같았구요. 그런데 얼마전 부터 텍스트큐브에도 접속이 되지 않더군요.   워드프레스 이런저런 사정으로 토종 서비스를 사용하겠다는 결심을 뒤로하고 워드프레스를 설치했습니다. 하다보니 블로그 주소도 바뀌고 디스커스는 설치되지 않더군요. 텍스트큐브를 설치하면서 php를 7에서 5로 바꿨던 것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다시 php를 변경하고 워드프레스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데이터나 db변경한 것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mysql이 아니라 마리아db라던가요… 그냥 전에 받아 두었던 데이터를 가져왔습니다. 한마디로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로 이사하고 워드프레스 설치하고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면서 최적화하고… 그랬던 과정이 모두 꽝이 되어버린거죠. php를 7로 다시 바꾸고나니 디스커스도 멀쩡히 잘 돌아갑니다. 혹시 이사할 계획이신 분들, 그냥 바로 워드프레스를 선택하세요.   디스커스 댓글 공사 블로그 글 주소가 바뀌면 전에 달렸던 댓글이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로 이어졌던 댓글을…

튤립 예쁘게 접기 – 5,6세도 할 수 있는 쉬운 종이접기
미술 / 2017년 7월 19일

  며칠 전에는 튤립을 예쁘게 접어 그리기로 연결시키는 수업을 했다. 기존에 튤립 접는 방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각진 부분을 한 번씩 접어 좀 더 갸름한 튤립으로 만들었다. 그릴 때에는 튤립의 잎의 생김새에 주의를 기울이게 했다. 아이들은 아무리 설명을 하고 사진을 보여줘도 막상 그리기 시작하면 머리속에 도식화된 나뭇잎을 그리곤 한다. 그럴 때에는 튤립에 얽힌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해주면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   준비물 종이, 크레파스, 수채화도구 색종이, 풀   꾸미기 색종이를 세모 모양으로 반 접는다. 다시 반으로 접었다 편다. 양쪽을 가운데로 접는다. 단, 접은 선에 붙이지 말고 살짝 떨어지게 접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도록 한다. 아래와 양 옆의 뾰족한 귀퉁이를 조금씩 접어준다. 뒤집으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된다. ​ 종이에 적당히 배열해 풀로 붙인다. 크레파스로 줄기와 잎을 그리고 색칠한다. 주변에 사람이나 곤충 등을 그려 조화롭게 꾸며준다.   완성된 작품들     [튤립에 얽힌 옛날 이야기] 오랜 옛날. 어느 나라에 아리따운 아가씨가 살았다. 이 아가씨는 아름답고 착해 좋은 신붓감으로 소문이 퍼졌다. 모두들 좋은 곳으로 시집가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이 아가씨는 왕자와 상인, 그리고 기사에게서 각각 청혼을 받았다. 한꺼번에 청혼을 받은 아가씨는 고민에 빠졌다. 왕자와 결혼해서 권세를 갖고 살 것인가, 명예롭고 힘센 기사와 결혼할 것인가, 아니면 상인과 결혼해 부자로 살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고민끝에 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