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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results for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1. 2013/05/13 -- kcdf 아카이브센터 (4)
  2. 2013/05/12 -- 오월의 꽃 철쭉 (8)
  3. 2013/05/12 -- 누군가 있다!
  4. 2013/05/05 -- 친구들과 봄 소풍 (2)
  5. 2013/04/26 -- 자목련 (4)
  6. 2013/04/25 -- 창경궁의 봄 (2)
  7. 2013/04/24 -- 계동 Double Cup Coffee
  8. 2013/04/22 -- 방치된 블로그... (4)
  9. 2012/12/27 -- 상해임시정부청사 (2)
  10. 2012/12/22 -- 매원

kcdf 아카이브센터

2013/05/13 11:35



점심시간이 될 때 까지 시간이 남아 찾아간 곳 kcdf 아카이브 센터. 디자인문화진흥원의 자료실이다. 


건강검진을 마치고 병원을 나와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내 취미는 '무작정 걷기'. 차들이 덜 다니는 곳들을 골라 그냥 걷는다. 돈도 안들고 운동화만 신으면 된다. 그래서 어느새 내 복장은 늘 운동화에 퀼트 백이나 배낭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일단 정동쪽을 향했다. 익숙한 거리를 따뜻한 볕을 만끽하며 배회하다 덕수궁 뒤쪽 길로 접어들어 광화문으로 빠져나왔다. 다시 오른쪽으로 꺾어 종로쪽을 향했다. 오래간만에 맥도날드 선데를 먹고 싶어서다. 아이보리색 아이스크림에 쫀득하기까지 한 초코시럽을 끼얹은 맥도날드 선데. 흥흥~ 그래. 내시경으로 혹사당한 위장을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주는거다.  

여기저기 많던 맥도날드 매장은 하나 둘 씩 없어져 걷다보니 종로2가. 인사동과 가까워서 그런지 어르신들로 빽빽하다. 얼른 아이스크림만 먹고 다시 인사동으로 접어들었다. 어제 밤 9시부터 금식한데다 이것저것 검사하느라 피를 대여섯통이나 뽑았으니 잘 먹어줘야 할 텐데, 아직 점심시간은 멀었다. '그냥 집으로 갈껄... '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때까지 디자인문진흥원의 자료실 kcdf 아카이브 센터에 가 있기로 했다. 


디자인문화진흥원 1층 로비에 있는 의자 소품. 멋지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앉기에도 편하다. 



건물 지하2층에 있는 자료실. 


각종 전문잡지며 신착도서 등등 공예관련 자료들로 꽉 차 있다. 가운데와 왼쪽에 마련된 열람석. 그 맞은편엔 복사기와 인터넷 사용가능한 컴퓨터들이 자리하고 있다. 



공부하다 지친 이들을 위해선 이렇게 생수와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 모든 시설을 무료로 누구나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만들어진지 몇 년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늘 조용하다. 그래서 더욱 좋긴 하지만 구비된 고급 자료들을 생각하면 좀 아깝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이 곳을 한 번쯤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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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재단법인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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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공부, 공예, 여행,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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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사는곳과는 너무 멀군요 T.T 혹여나 근처 갈 일이 생기면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

  2. 저런.. ㅎㅎ
    언젠가 인사동 근처 가실 때 들러보세요.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3. 무작정 걷기!
    멋진 취미이시네요!
    저도 좀 많이 걸어야 할텐데
    요즘 살만 찌고 큰일이예요! ㅜㅜ

  4. 가츠님, 친구와 함께 걸으면 더 좋아요. ^^

오월의 꽃 철쭉

2013/05/12 18:08


벚꽃이 봄을 알리는 4월의 꽃이라면 그 뒤를 잇는 오월의 꽃은 감히 철쭉이라 하겠다.



공원에, 길에, 주택가에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철쭉들. 

얇으레한 꽃잎은 그 자체가 레이스인양 호드르 떨림까지 있어 들여다보면 볼 수록 곱다. 때론 순수한 흰 빛으로, 또 때론 단장한 듯 선명한 꽃자주 빛으로 우리에게 다가든다. 요즘은 개량된 품종들인지 가지각색의 철쭉들이 있지만 가장 거부감 없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역시 이 두 가지 빛깔의 철쭉들이다. 




가만히 들여다 보자. 곱지만 수줍어하는 자태가 느껴지지 않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칼, 수줍어 내리깐 속눈썹, 발그레 상기된 볼과 열정 그리고 순수...



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 사진, 오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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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희 동네에는 철쭉도 이제 거의 지는 추세네요 ㅠ

  2. 안녕하세요~ 티몰스님 동네 쪽은 빠르군요. 여긴 이제 한창이에요. ^^

  3.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르군요. 저도 사진 찍으러 가야하는데 요즘에는 시간이 나질 않네요.
    덕분에 철죽사진 잘 봤습니다.

  4. 안녕하세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사진은 저도 좋아하지만 게으른 까닭인지 카메라 들고 멀리 나가진 못합니다. 그저 늘 신체의 일부처람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으로 주변을 그때그때 담아보는 것이 고작이지요. ^^

  5. 역시. 봄엔 꽃이죠.
    예쁘네요. 날씨가 참 봄스럽지 않아서 꽃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

  6. 타샤님, 안녕하세요~
    저도 봄이 오긴 오나 싶었는데 이렇게 꽃을 활짝 피워주네요. 정말 감사하지요.
    늘 행복하세요. ^^

  7. 전에도 느꼈지만... 표현이 풍부하시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칼, 수줍어 내리깐 속눈썹, 발그레 상기된 볼... 음... 음... 흠...

  8. 앗,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누군가 있다!

2013/05/12 04:30


'누군가 있다!'

머리칼이 쭈뼛해지면서 슬몃, 간이 오그라드는 듯 했다. 눈이 번쩍 떠졌다. 뭔가 거슬려 잠에서 깼나본데,  밖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 분명 아무도 없을텐데 말이지. 그래도 무슨 소리가 들린다. 정수기가 작동될 때 나는 것 같은 희미한 종소리, 의자에 앉아 자세를 바꿀 때 들릴 법한 삐걱대는 소리…


'자, 침착하자.' 

좀 더 잠에서 벗어나면서 생각이란 걸 하기 시작했다. '저 종소리는 대문에 매달린 종에서 나는 소리야. 바람이 심한가봐. ' 그 때 누군가 몸으로 대문을 지그시, 그렇지만 강하게 밀어대는 소리가 났다. 꿀꺽. 마른 침을 삼켰다. 눈꺼풀이 좀 더 크게 열렸다. '진정해. 저건 아무도 아니야.  술취한 사람도 아니야. 바람이 대문을 흔드는 거라구.' 마음 속 또 다른 내가 침착해지려고 애쓰는 내게 묻는다. '그럼 저 소린 뭔데? 의자가 삐걱대잖아!'  귀를 기울인다. 살짝 상을 찡그리고 눈동자들이 아직 온전히 뜨지 못한 눈까풀 아래에서 왼쪽 위로 향한다. 역시 누군가 의자에서 삐걱대며 몸을 뒤척인다. 참다 못해 소리 내서 물었다. "누구 있어요?" 대답이 없다. 


'에이.'

어찌 된 건지 궁금해서 못견디겠네. 살짝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역시 아무도 없다. 하나씩 하나씩 체크. 

대문도 잘 잠겨져 있고,

부엌에도 역시 아무도 없다. 

'역시 그 종소리는 대문에 달린 그 작은 종소리였어. 그럼 삐걱거리는 소린 뭐였지? 아무도 없는데?'

흠칫. 문득 든 생각. '대문이 좀 심하게 흔들렸어. 그렇다면…' 베란다 쪽으로 몸을 돌리니 베란다로 향해 난 문이 조금 열려있었다. '아무리 봄이라지만 문을 열어놓고 잔 건가. 왜 열려있지?' 문을 닫으러 가 보니 베란다 문도 열려있었다. 바람과 함께 비가 제법 오고 있었다. 아직 걷어놓지 못해 빨랫줄에 널려있는 흰 빨래들로 비가 들이치는채 베란다 미닫이 문은 바람에 잡혀 살짝 열렸다 닫혔다 흔들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든 생각, '빨래는 젖었을까?' 한 손으로 빨래를 만져본다. 보송보송하다. 문이 열린지 얼마 안되나보다. 다행이다.  


범인은 잡혔다. 

바람.

닫아 놓기만 하고 잠그지 않았던 베란다 문을 바람이 흔들어 열었고, 마루 문까지 같은 방식으로 열었다. 삐걱대는 소리는 이 두 문이 열리면서 낸 소리였다. 그럼 종소리는? 미약하지만 불기 시작한 맞바람에 대문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매달에 놓았던 종 장식이 낸 소리였을 것이다. 사건은 해결됐다. 새벽 3시 40분. 






도로 들어가 잘까 하다가 노트북을 열고 잠결에 겪은 작은 사건을 정리한다.  깬 김에. 그냥 자 버리면 살짝 재미있는 이야기를 놓칠까 싶어서. 지금 시각은 새벽 4시 20분. 짧은 이야기 적는데 그래도 삼십분이 걸렸다. 눈이 뻑뻑하다. 도로 들어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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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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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봄 소풍

2013/05/05 08:35



요즘 올리는 글들을 보면 죄 나들이 이야기. 하지만 이 좋은 날씨에 밖에 나가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더우기 얼마나 애타게 기다려온 봄날이냐 말이지. 혹독한 겨울 추위, 길고 길었던 꽃샘 추위...


어제는 정말 '이제야 봄이구나' 싶은 날씨였다. 트위터로 만나 페이스북에서 깊이를 더한 친구들과 그 가족들. 4년간 훌쩍 자라버린 아이도 있고 그동안 만나 결혼하고 그 결실로 태어난 50일도 안된 아기도 있다. 중학생 고등학생이던 우리 아이들도 이제 대학생, 고등학생이 되었으니 세월 참 빠르다. 그 과정을 페북을 통해 모두 공유했기에, 각자 나이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또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 거의 다였지만 처음 만나는 것 같지 않고 쭉 만나던 친한 친구들인 것만 같았다. 


야외에서 하는 포트럭 파티의 맛이란! 새로 피어나는 튤립과 철쭉, 이제 마지막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떠나는 벚꽃 비로 탄성을 멈출 수 없었다. 귀한 인연, 귀한 만남.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그 모습마저 보기 좋은 그런 친구들과의 봄 소풍.

 




*** 비록 사진에 써 놓긴 했지만,  자연사박물관 관람은 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점심식사와 산책이 길어졌기에. 

*** 멋진 도시락 사진들도 찍지 못했다. 왜? 찍기도 전에 모두 도시락으로 달려들어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진찍을 생각이 들었을 땐 이미 도시락은 뱃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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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 소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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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들이를 다녀오셨군요! ㅎㅎㅎ
    맛있는 도시락 사진이 없어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하네요! 하하하;;

  2. 가츠님, 안녕하세요~
    호화로운 도시락은 아쉽게도 사진찍지 못했습니다. 먹느라 바빠서요.
    전 허브에 재운 닭을 오븐에 구워 가져갔는데 감사하게도 대 호평이었지요. ^^

자목련

2013/04/26 08:26




2013. 4. 23. 비오던 날.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옆을 지나며...



이날 걸으며 감상했던 안산 벚꽃 포스팅>> http://fruitfulife.net/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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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걷기, 사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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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희 동네에도 이 꽃이 있는데 이름을 몰랐는데... 자목련 이었군요 ㅎ

  2. 티몰스님, 안녕하세요~
    하얀 꽃이 피는 백목련도 있고 이렇게 보라빛 꽃이 피는 자목련도 있지요. 재미있는 것은 콤보로 피는 목련도 있던데요~^^

  3. 저도 어제 이런 목련 나무를 봤어요.
    색다르고 예쁘더라고요. ^^

  4. 오랫만이에요~
    예전엔 무조건 백목련이 좋았는데 요즘은 이런 자색 목련이 참 좋아보여요. ^^

창경궁의 봄

2013/04/25 21:01


지난 4월 16일, 만개한 벚꽃을 놓칠세라 달려간 창경궁. 아직은 한창이 아니었고 예전처럼 많지도 않았다. 한편 서운하면서도 반가웠다. 그만큼 일제의 잔재가 빠져나간 듯해 반가웠고 돗자리에 김밥 도시락 싸 들고 찾곤 했던 벚꽃놀이의 추억이 멀어진 듯 하여 서운했다. 왕벚나무 원산지가 우리나라이긴 하지만 현실은 일본을 상징하는 꽃.  옛 근역(槿域)이라 불렸던 그때처럼 우리나라 동산마다 무궁화가 만발할 그날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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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고궁, 벚꽃,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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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사진이 참 좋습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질것 같고 더 더워지기 전에 창경궁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2. 감사합니다.
    어제 친구들끼리 가족 봄소풍을 나갔었는데 그늘은 서늘하지만 볕은 덥더군요. 더워서 못움직이기전에 부지런히 나들이 다녀둬야겠어요. ^^

계동 Double Cup Coffee

2013/04/24 15:59

계동 더블 컵 커피.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이지만 맘에 들어 내 의지로 단골이 된 집이다. 분위기도 음악도 심지어는 화장실에 쏟은 자잘한 고심의 흔적들이 마음을 움직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를 잡아 끌어 자꾸 오게 만드는 것은 역시 커피와 치아바타. 











그리고... 다음엔 요기 한 번 가보고 싶다. 홍콩반점. ^^


 

점심시간이 되니 숟가락 번호표 받은 사람들로 근처가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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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북촌, 여행, 요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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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블로그...

2013/04/22 22:03


블로그를 방치해둔 채 근 한 달.

그 결과는 몇 백 개의 엉뚱한 댓글들과 방명록 글들, 그리고 이웃분들과의 왕래두절.

모두 깨끗이 청소하고 기분전환으로 스킨도 교체. 

멀쩡히 잘 쓰던, 맘에 드는 스킨이었지만 어쩐지 남의 손 탄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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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3. 

몇몇 이웃분들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거의 예외 없는 스팸 댓글들. 

이거 티스토리에 문제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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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블로그, 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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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그의 주인이 다시 돌아왔네요! ㅎㅎㅎ
    자주자주 로그인해주세요! >.<

  2. 앗. 으...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3. 저도 요즘 블로그에 소홀하게 되더라고요.
    스맛폰 때문엔지....
    컴터를 잘 안 켜게 되니 참...
    미안하고 안타깝고 그러해요.
    점점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데 몸은 정 반대로 느려지고 귀찮아지고...
    이런 아이러니가 없는 듯 하네요. ^^

  4. 그렇지요? 스마트폰... 고것 때문인지 이제 슬슬 노안이 올 나이인 것 같은데 엉뚱하게 근시가 더 심해진 것 같아요. ㅠ ㅎㅎ

상해임시정부청사

2012/12/27 10:46



한 때 우리나라 임시정부 청사가 있었던 곳.

훼손도 심했는데 반듯하게 복원해 놓았다. 아쉬웠던 것은 플래쉬 라이트로 인한 손상을 염려했는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내부모습을 담아올 수 없었던 점. 




큰 길에서 살짝 들어가 골목쪽을 향해 본 임시정부청사. 

상해의 전형적인 전통가옥 모습이다. 아직도 이곳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북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상해 주택들엔 보통 난방장치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 뉴질랜드나 캘리포니아등과도 비슷. 영하3도 까지 밖에 내려가지 않지만, 항구도시이고 황포강을 끼고 있는데다 호수도 많은 도시라 습기를 동반한 냉기에는 견디기 힘들다는 것이 현지주민들의 말씀. 어쩌면 나와 말 한 분들이 거의 북경이나 연길에서 온 분들이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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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리뷰, 상해, 여행,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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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샤우드

    상해임시정부청사 유적이군요.. 사진으로나마 일면 감상할 수 있게되어 좋았습니다^

  2. 안녕하세요~
    더 많은 사진 올려드리면 좋았을 텐데 제가 좀 게을러졌어요. ^^;

매원

2012/12/22 22:53



상해 홍구공원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작은 공원 '매원(梅園)'. 

윤봉길 의사의 호 매헌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안에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고 가이드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전시된 편지에서 전해진 것은 아내에 대한 믿음, 자식에 대한 사랑, 부모에 대한 효성 그리고 애국하는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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