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힘

습관의 힘-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습관의 힘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습관의 중요성은 누구나 안다. 행동을 바꾸면 습관을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고들 한다. 정말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책에선 개인이 습관을 고침으로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기업이 사람들의 습관을 이용해 이윤을 추구하는지, 세상을 바꿀 가능성 등을 여러가지 예를 들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찰스 두히그 Charles Duhigg는 뉴욕 타임즈 심층보도 전문 기자이며 이 '습관의 힘'외에도 습관에 관한 책을 여러 권 낸 바 있는 작가다. 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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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Civilization)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Civilization)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Civilization) 지난 10월, 리디북스에서 '니얼 퍼거슨 100% 포인트백, 10년 대여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10,000원에 10년 대여하면 1만원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였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책 가격만큼 그대로 포인트로 돌려준다니 감사한 마음에 읽게 되었습니다. 돌려받은 포인트로는 읽고 싶었던 또 다른 책을 구입해서 잘 읽었구요. ^^   1. 시빌라이제이션이란 이 책의 제목은 아시다시피 '시빌라이제이션 civilization'입니다. 시빌라이제이션의 사전적 의미는 문명, 문명화를 말합니다. 이 말에는 미묘하게나마 교화(敎化)의 뉘앙스가 비치는 느낌입니다만, 누가 누구를 교화하는 것일까요? 문명인이 비문명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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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어느 작가의 일기

버지니아 울프, 어느 작가의 일기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박인환이 누군지, 숙녀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목마를 타고 과연 어딜 떠날 수나 있는 건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이 구절로 인해 익숙한 이름 버지니아 울프. 옛날 어린 시절 연습장 표지에 그림과 함께 적혀있던 구절로 버지니아 울프를 알게 되고, 집에 있는 책장 어디엔가 같은 이름의 작가가 쓴 책이 있다는 생각에 뒤져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델러웨이 부인'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연히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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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여백이 있는 음악은 싫증나지 않는다

학교에서 빌려와 읽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수필, 수상소감, 인사말, 음악, 번역, 인사말, 픽션... 다양한 글을 묶었기에 '잡문집'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서점에서 본 책은 표지가 불타는 듯한 진홍빛이었건만, 도서관에 있는 책은 모두 다 이렇게 하얀 표지이고 책 등도 바랬네요.   여백이 있는 음악은 싫증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하루키의 잡문집을 이야기 할 때는 굴튀김을 먹는 법을 말하곤 합니다. 물론 저도 홍운탁월을 이야기하는 그 감각적인 글도 좋아하지만, 여기서는 음악에 관해서 쓴 글 중 '여백이 있는 음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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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대략 10년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있다. 바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Selfish Gene)'다.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에겐 어떤 행동양식이 있다. 하지만 늘 일관적인 것은 아니어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그 틈바구니를 파고들어 생명의 연속성이란 것의 기준이 종이나 종족, 집단 혹은 개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에 있다고 주장한다.  내가 읽은 것은 물론 이 개정판이 아니라 2006년에 나온 책이다. 어찌나 글씨가 작고 가는지, 오늘 다시 펼쳐보고 깜짝 놀랬다. "아니, 내가 이런 글씨로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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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파오, 두 권의 책 – 일본잡지 모던 일본과 조선 1940,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

오늘 못지 않게 바람 불고 비마저 몹시 내리던 어제 아침.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른 봄 새로 생긴 북카페 파오에 갔다. 아무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나라도 어제만큼은 따듯한 커피가 당겼던지라... 주문한 것은 카푸치노. 원래 둘이 가면 그 집의 음료와 케이크나 샌드위치를 하나씩 시켜서 맛보는 즐거움을 누렸는데, '나는 빵, 너는 커피'는 안된단다. 무조건 1인 1음료의 원칙을 고수한단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와 카푸치노 하나. 뭐 금액으로 따지면 덜 들긴 했지만, 아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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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페이퍼, 나의 첫 이북리더기

  블로그글 본문과 제목 사이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놓았다. 감사하게도 이것을 통해 조금씩 수입이 발생하는데, 이것으로 도메인 비용을 충당하기도 하고 책이나 소소한 주변기기들을 사기도 한다. 지난번엔 경조사가 많아 우물쭈물하다 노리던 스피커를 놓쳤던 경험이 있었던 바, 이번에는 재빨리 리디북스 페이퍼부터 장만했다. 이것저것 선물받았던 책도 넣어보고.슬립화면도 귀여운 것으로 넣어본다. 혹시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맨 아래쪽엔 전화번호도 슬쩍.   1. 리디 라이트와 페이퍼 사이에서 한동안 갈팡질팡 했지만 결국엔 페이지를 선택했다.  2. 빠른 배송(월요일 오전에 구입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배송받은!)과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이런저런 아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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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

  '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 출간 연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책을 받았다.    언젠가 부탄에 대한 기사를 보고 가고 싶은 나라가 되어 버린 부탄. 이렇고 저런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사정으로 아직은 떠날 수 없지만 늘 마음에 있는 곳. 그곳을 이번 주말 책으로 여행한다.    책으로 하는 여행은 나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다. 작가와 함께 출발해 함께 먹고 걷고 울고 웃는 여행이다. 작가는 여행의 동반자이자 가이드다.   어제 저녁 책을 받아 이제 1/4정도 읽었다. 다 읽고 나서는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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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의 모험

독감으로 본의아니게 갖게 된 휴가. 도서관에도 갈 수 없던 차에 스마트폰으로 도서관에 접속해 '문구의 모험'을 빌렸다.  문구의 모험이라니. 책 제목을 들은 사람들은 '문구류가 막 싸워?', '문방구가 어디 여행 다니는 거야?'라고 웃으며 묻는다. 분명 다 큰 어른들이건만, 제목을 듣고는 어린 시절 읽었던 닐스의 이상한 모험이나 꿀벌 마야의 모험 같은 책을 떠올렸단다. 역시 어린시절의 경험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독서라고 예외가 아닌가 보다.    영국 문구협회장을 지냈다는 제임스 워드의 이 책을 고른 것은 많은 책에서 수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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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전에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본적이 있다. 원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보았더니 의외로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 리틀 포레스트가 그 원작이었다. 도서관에도 없어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나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단념하고 있다가 놀숲이란 북카페에서 발견했다. 혹시나 했다가 얼마나 기뻤는지.        놀라운 것은 영화가 원작 그대로였다는 것.  보통은 소설이나 만화가 원작이다 하더라도 어떤 각색이 필요한 것 아니었나. 하지만 리틀 포레스트는 매 장면장면, 지문, 대사가 그대로 영화로 옮겨져 있었다. 작가가 그림을 그리면서 영화를 염두에 둔 것인지,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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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실의 초가집

노매실의 초가집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원래는 학교 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찾고 있었는데, 대출된 김훈의 '라면을 끓이며'대신 이 책을 빌려왔다.  표지에 귀여운 어린 아이가 그려져 있다. 여나므 살은 될까. 처음엔 이 아이 이름이 노매실 인줄 알았다. 하지만 노매실은 이 아이가 자란 경북의 한 동네 이름으로 고향 초가집이 있던 동네였다. 자기주장 강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외동아들로 자라 부모에 거역이라고는 모르는 교사 아버지, 독자 집안에 시집와 딸만 다섯을 낳고 살다 작가 열 셋 되던 해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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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금 당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멸종의 방아쇠

  지난 주말, 본가에 들러 신문을 뒤적이다 눈에 확 띄는 인포그래픽을 보게 되었다. 여러가지 동식물들이 빨강과 보라, 그리고 회색으로 부챗살처럼 그려진 도표였다. 하지만 무척이나 고운 그 그림이 수록된 기사는 안타깝게도 ‘멸종의 방아쇠 인류가 당기고 있다’였다. 그 기사에 따르면, 매년 한반도 3/4에 달하는 75,000제곱킬로미터의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있고, 100~1000종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 인간이 등장하기 전에는 1년에 1,000만 종 중 하나가 사라진데 비해, 인류 이후 멸종 속도는 1,000배 이상 빨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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