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 열매맺는나무
A4용지 이면지로 요트 접기
미술 / 2017년 6월 8일

A4용지 이면지로 요트 접기 시원한 바람, 두둥실 흰 구름, 빛나는 수면, 그 위를 나르는 요트들… 꿈만은 아닙니다. 아이들과 이면지로 요트를 접어 꾸미면서 놀아보세요. 쉽고 재미있습니다.   준비물 A4용지 이면지, 달력종이 수채화도구 – 물감, 붓 펜, 풀, 가위     만들기 동영상 이 만들기는 다음 동영상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작품들  

금붕어 모빌 만들기
미술 / 2017년 5월 25일

금붕어 모빌 만들기 아직 5월이건만, 날씨는 어느새 초여름이 온 듯 볕이 뜨겁다. 이런 날 금붕어 모빌을 만들어 걸어 놓으면 좀 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딸랑딸랑 소리나는 종이 있으면 끝 부분에 매달아도 좋겠다.   준비물 종이 – 여기서는 마분지 대신 초코파이 상자를 사용했다. 도화지도 상관 없지만 조금 두꺼운 종이가 아무래도 빳빳해 좋다. 볼펜, 색연필 가위, 셀로판테이프, 낚시줄   만들기 종이에 연꽃, 연잎, 금붕어 등을 그려 색칠한다. 가위로 오린다. (뒷면이 깨끗할 경우, 뒷면도 앞면과 똑같이 꾸미면 좋다.) 셀로판 테이프로 낚시줄을 붙인다. 창 옆에 매달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즐긴다.  

어버이날 그린 카네이션
미술 / 2017년 5월 8일

어버이날 그린 카네이션 어버이날이다.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모습의 카네이션을 그렸다. 볼펜으로 그리고 수채물감으로 색칠한 아이도 있었고 크레파스를 박박 문질러 그린 아이도 있었다. 그린 방법도, 모양도 다 다르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그린 것은 한가지였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되었다.  첫 수업.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고 여상히 보냈는데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어”라고 말하는 순간, 이상하게도 목이 메었다. 연휴와 겹쳐 일주일간 쉬었다. 쉬다 하는 첫번째 수업이 어버이날 카네이션 그리기라니 공교롭다고 해야할지. 

1-2 미술사에 나타나는 어린이 그림
미술 / 2017년 4월 22일

1-2 미술사에 나타나는 어린이 그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보면 인류의 역사가 보인다. 세계 미술사의 흔적들이 그대로 아이들 작품 세계에 녹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낙서시대(scriblling)나 상징시대를 거치는 아이들의 작품에서는 선사시대 동굴벽화에 나타나는 선과 도안이 보이고 고대 이집트 벽화는 전개도 처럼 그린 아이들 그림을 연상시킨다. 자기 머리 속에 있는 개념을 그리던 아이들이 점점 눈으로 보이는 것을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게 되는 과정도 미술사에 그대로 드러난다. 중세시대부터 신 고전주의에 이르기까지 그런 경향은 꾸준히 계속되었고, 한국화에서도 그런 흐름은 비슷하다. 물론 우리 그림이 서양 미술에 비해 내면을 나타내는 경향이 강하긴 하지만 그 속에서도 사실적 화풍을 중시하던 시기가 있었고 반대의 시기도 있었다. 그러다 기량이 무르익어 어느 수준에 이르게 되면, 아이들은 다시 외부 사물에서 받은 인상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게 되는데, 학교 다닐 때 배웠던 미술의 역사를 돌아보자. 인상파와 현대 미술이 그렇지 않던가. 이 외에도 아이들 발달과정을 미술사에서 볼 수 있는 예들은 많다. 아이들 그림 발달 과정이 미술사에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인류의 미술발달 과정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축약되어 나타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양쪽의 겹치는 모습은 자못 흥미롭다.    

1-1 설마, 내 아이는 불행한 화가?
미술 / 2017년 4월 21일

1-1 설마, 내 아이는 불행한 화가? ‘못 그려요’, ‘못 해요’를 달고 사는 아이들 ‘생각대로 안 돼요’ 그리다가 우는 아이들 그림 한 장을 제대로 못 그리는 아이들 색칠도 가위질도 어려운 아이들   [‘못 그려요’, ‘못 해요’를 달고 사는 아이들] 어린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자신 있게 벽에, 바닥에, 엄마 아빠의 서류에 솜씨를 발휘해 작품을 남긴다. 그러던 아이들이 언제부터 인가 움츠러든다. ‘못 그려요’ 하기 시작하다, 결국엔 그 말을 달고 산다. 그리고는 어느새 ‘그림엔 통 소질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채 일생을 보낸다. 혹시 우리도 그랬었나? 필름을 다시 거꾸로 돌려 내가 그림을 못 그린다고 생각하게 된 때로 돌아가 보자. 내가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 내게 ‘못 그린다’는 말을 해준 것인지 돌이켜 보자. 그림을 못 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 옆에는 누군가 ‘이 아이는 그림 못 그리네’ 라든지 ‘네 그림은 왜 그러니?’, 혹은 ‘그렇게 그리는 게 아니라…’ 라고 자꾸만 이야기해주는 누군가가 있었기 마련이다. 그들은 참견하기 좋아하는 완벽주의자다. 완벽주의자는 피곤하다. 이상적인 어떤 틀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성공한 사람들 중 다수가 완벽해지려는 일종의 강박증을 갖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그런 노력과 그 결과를 자랑스러워 하지만 그런 태도에 스스로 괴로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은 자신뿐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들까지 피곤하게 한다. 가만히 지켜보다 참견하기 시작한다. 푸하하 웃을 수도 있고 ‘네 그림은 왜 그러니?’, 사자를 그린…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미술 / 2017년 4월 20일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아마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나는 것 같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손에 특별한 미술 도구가 쥐어지지 않아도 잘도 그려댄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겁 없이 그린다. 그리고 만족한다. 그것이 비단 그림 뿐일까. 노래하고 춤추다 좀 더 크면 이야기도 지어낸다. 아이들은 위대한 종합 예술인이다. 아이들이 그런 자질을 가지고 이 세상에 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세상에는 있지만 천국에는 없는 직종이 있다고 한다. 의료인, 법조인, 검찰관계자, 장례사, 환경미화원 등이 그것이다. 반면 천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은 예술가다. 아픔도 슬픔도 괴로움도 없는 곳에서 할 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 그러고 보면 아이들이 그런 능력을 타고 나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닌 듯 싶다. 기쁨 가운데 갖가지 방법으로 찬양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목적이 아닐까. 나도 아이들이 매일 매일을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하고 바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모든 아이들이 그런 능력을 평생 누리는 것은 아니다.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어 다시는 예술활동을 즐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는 못 그려’, ‘나는 음치야’, ‘나는 몸치야’ 등등의 말로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운다. 감탄하고 재미를 느끼는 세상을 등지고 쓸쓸히 살기도 하고 때론 갈등속에 예술을 경시하거나 싫어하는 혐오의 대상으로 삼기까지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무엇이 예술가로 태어난 아이들을 이렇게 만드는 걸까. 이 블로그를 통해 예술가로 태어난 아이들이 예술을 힘들어 하게 된 원인을 찾고 자신감과 능력을…

잡지로 꾸민 공작새
미술 / 2017년 4월 18일

잡지로 꾸민 공작새   화려한 꼬리깃은 수컷만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쨌건 공작 하면 우리는 꼬리깃을 활짝 펴 자랑하는 모습을 생각할만큼 상징성이 있다. 알록달록 색이 고운 잡지종이를 사용하면 이런 공작을 잘 표현할 수 있다.   준비물 도화지, 잡지 물감, 크레파스, 수채화도구 풀, 가위   꾸미기 잡지 한 장을 찢어내 반으로 접어 자른다. 자른 잡지의 세로면에 풀칠해 붙인 다음 1센티미터 정도 폭으로 자른다. 도화지에 2,3줄의 반원을 그리고 풀칠한 다음 잘라둔 잡지를 붙인다. 달걀 모양으로 자른 종이에 공작의 눈, 부리를 그리고 종이에 붙인다.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공작의 발을 그린다. 공작새 주변에 풀이나 꽃, 기타 배경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한다.      

오색 봄비
미술 / 2017년 4월 5일

오색 봄비 아침나절 솔솔 내리던 봄비가 오후부터는 주룩주룩 내린다. 그동안 가물어 은근 걱정이었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가 우릴 반길 것만 같다. 오늘은 모처럼 내리는 봄비가 반가워 아이들과 함께 물감을 흘려 오색 봄비를 표현해보았다. 흰색 하늘색 크레파스로 죽죽 긋고 물감으로 색칠하는 천편일률적인 묘사에서 벗어나 갖가지 색을 원 없이 맘껏 쓰느라 신난 하루였다.   준비물 종이 물감, 붓, 까만색 크레파스나 색연필 택배상자   꾸미기 종이에 까만색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그림을 그린뒤 색칠한다. 전부 까맣게 칠한다. 다른 색으로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실제로 꾸며보니 아무래도 여러가지 색의 물감을 사용하는만큼 까만색이 화려한 물감으로 표현된 색을 가장 잘 돋보이게 해줬다.   상자 안에 종이(스케치북 통채로 집어넣어도 된다)를 세워놓는다. 상자 안에 종이를 세워 놓으면 손으로 잡을 필요도 없고, 나중에 뚝뚝 흘린 물감을 닦을 필요도 없게 되어 편리하다. 물을 풍성하게 써서 물감을 녹인 다음 위에서부터 흘린다. 밝은 색부터 사용하는 것이 물이나 붓이 덜 더러워져서 좋다.    

휴지속대로 뱀 만들기
미술 / 2017년 4월 3일

휴지속대로 뱀 만들기   이제 완연한 봄 날씨.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뱀도 깨어날 것만 같다. 오늘은 지난 주에 아이들과 함께 만든 뱀을 소개한다. 휴지 속대로 만들어 돌돌 말린 모습이 재미있다.   준비물 두루마리 휴지 속대 물감, 붓 풀, 가위   만들기 두루마리 휴지 속대에 물감을 칠한다. 물감이 다 마르면 가위로 비스듬히 나선형으로 잘라준다. 맨 처음 자르기 시작한 부분은 꼬리, 맨 나중까지 자르고 남은 부분은 머리가 된다. 머리 부분은 양갈래로 잘라 뱀의 혀를 만들어 준다. 남은 종이에 눈을 그려 붙이면 완성.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무늬를 그려넣어 더 멋진 뱀으로 만들어도 좋다.

정원에서 차 한 잔
미술 / 2017년 3월 18일

정원에서 차 한 잔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 날씨가 완연하다. 식탁이나 거실 한켠에 붙일 봄맞이 포스터를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그림에 자신 없어도 기존에 나와있는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 따라 그려봐도 손느낌 물씬 나는 매력적인 그림이 된다.   [준비물] 종이 수채화도구 사인펜, 매직펜, 색연필, 연필   [그리기] 연필로 살짝 밑그림을 그려준다. 진하게 그리면 물감 위로 밑그림이 비친다. 사인펜이나 매직펜, 색연필 등을 이용해 물감으로 칠하기 어려운 부분을 그려준다. 나머지 부분을 수채화 물감으로 색칠한다. 흰색을 살짝 섞어주면 불투명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투명해 보이지 않도록 약간 두텁게 칠해줘도 좋다.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도 좋다.       <참고 그림> Tara Lilly – Painted Teapot 2 Rebecca Jones – Time for Tea Kalsey King – A Cup of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