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의 도전과 감동

2013년 10월 20일

LA 다저스에 류현진과 함께 한창 인기가도를 달리는 투수가 있다. 바로 클레이턴 커쇼(Clayton Kershaw)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커쇼는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한 야구실력 뿐 아니라 선행으로도 유명한데, 이것에는 그의 아내 엘렌의 역할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출처: wikipeia]

 

 

2005년 졸업반 때 부터 사귀기 시작했던 커쇼부부는 2010년 이름난 휴양지 대신 잠비아를 신혼여행지로 택했고, 여기서 에이즈에 걸린 부모를 잃고 자신도 감염된 Hope란 어린이를 만나게 되어 호프 같은 아이들을 위한 고아원을 지어주기로 결심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커쇼는 삼진 하나당 100불을 기부했고 많은 상금도 내어 놓았다. 팬들도 이에 동참했고, 2011년에는 잠비아에 ‘호프의 집’이라는 고아원을 세웠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켜보는데 그들에게 신앙을 대놓고 전할 수는 없다. 그저 ‘기독교인이 어떻게 사는가’를 그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신앙은 나를 성장시켰고, 라이프스타일이 돼 버렸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을 위한 것으로 운동도 마찬가지다.”

 

커쇼가 ‘아이 엠 세컨드(I am Second)’라는 기독교 간증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커쇼는 지금도 겨울마다 한 달 동안 잠비아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그는 세상에 도전했고, 감동을 주었다. 그의 도전은 현재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