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Lite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Lite   '명화를 그저 눈으로만 볼게 아니라,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하면 좋을 텐데... '했던 사람이라면 반가워할 앱이 있다. 바로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이라는 앱이다. '그림을 읽어주다니? 그림은 보는 것 아니었어?' 하겠지만 정말 그림을 읽어준다. 작가와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마치 박물관 도슨트처럼 자상하게 이야기 해 준다.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Lite 현재 반 고흐, 모네 등 12명의 서양화가와 김홍도, 신윤복 등 우리화가 2명, 그리고 누드화 하나 등 모두 14개의 앱이 나와 있다.          지금 소개하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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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린도전서 15:50~55- 흔히 영혼만 부활하고 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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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그림 청명상하도 高清版《清明上河圖》 River of Wisdom (HD)

이 아름다운 동영상은 청명 페스티벌 '지혜의 강' 강변 장면을 녹화한 것으로, '청명상하도'의 애니메이션 버전이다. 음악은 유명한 중국음악으로 "Riverside Scene at Qingming Festival"에서 발췌된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그동안 CF에서 자주 보던 것 처럼 명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것인데, 소박한 그림체가 우리나라 민화를 보듯 정겹고 입체감은 정교하기까지 하다. 13분이 넘는 좀 긴 동영상이지만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원래 청명상하도란 그림은  중국 북송시대 한림학사였던 장택단이 북송의 수도였던 개봉의 청명절 풍경을 그린 그림이다. 폭이 5미터가 넘는 대작으로 모니터 화면에 한 번에 올릴 수 없는 크기다. 위 그림은 원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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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절규

뭉크의 절규   한 20년쯤 전인가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나 홀로 집에' . 이 영화에는 맥컬리 컬킨의 이런 귀여운 표정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는 어김없이 뒤따르는 찌르는 듯한 비명 소리.  이 얼굴을 볼 때마다 자연스레 떠오르는 명화가 있었으니 바로 노르웨이의 화가 뭉크(에드바르드 뭉크,Edvard Munch, 1863년 12월 12일 ~ 1944년 1월 23일)의 '절규'다.  이 작품은 네 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아래에 있는 템페라와 크레용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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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싫어하셨던 아버님과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

감자를 싫어하셨던 아버님과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 감자 길었던 겨울, 그리고 꽃샘 추위. 봄이 오나 싶더니 어느새 여름에 밀려나려는지 볕에 서면 땀이 배어 난다. 요맘때쯤 되면 새로 나와 우리 입을 즐겁게 해주는 햇 감자. 감자 국, 감자 전, 감자 수제비... 많기도 하다. 강원도에 가면 감자 송편까지 있으니 감자로 못하는 음식은 또 뭘까. 감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이 1824년인가 1825년이니 19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감자 요리가 이렇게 다양한 것을 보면 그때도 우리 입맛에 잘 맞았나 보다. 감자를 싫어하셨던 아버님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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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명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살아 움직이는 명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 이 작품을 볼 때 마다 불타오르는 느낌, 흐르는 듯한 느낌... 이런 느낌을 받게되곤 하는데요, 실제로 그런 느낌을 살린 동영상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페이스북에서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별이 빛나는 밤은 Petros Vrellis와 오픈프레임웍스 덕분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영상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고흐에게 이 동영상을 보여주면 뭐라고 할까요? 오픈 프레임웍스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곳도 한 번 가보세요.>> http://www.openframeworks.cc/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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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고나르 ‘독서하는 소녀’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 역시 프라고나르의 작품입니다. 이 '독서하는 소녀'의 모델은 프라고나르가 돌아가신 부모님들 대신해서 딸처럼 돌봐준 마르그리트 제라르라는 어린 처제입니다. 마르그리트가 때때로 형부를 'Papa!'라고 부르기도 했다니 이런 밝고 따뜻한 그림이 나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나봅니다.  요즘 우리나라로 치면 여고생정도로 보이는 소녀의 넓은 이맛전과 우아한 눈썹의 아치, 내리깐 속눈썹, 오똑한 코와 정말 앙징맞은 입술을 보세요. 지혜로우면서도 상큼하고 또한 단정해 보입니다. 틀어올린 머리와 이어진 목덜미며 부푼 가슴은 막 피어나려는 여성미를 느끼게 합니다.  무심코 이렇게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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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고나르 ‘그네’

로코코시대의 느낌을 잘 표현한 프라고나르( Jean Honor Fragonard)의 그림 '그네'. 그림 중앙에는 화사한 색채로 그네를 타는 여인이 묘사되어 있고, 그 여인 양 쪽으로 왼쪽엔 젊은이, 오른쪽 그늘엔 그네를 줄로 당기는 노인이 그려져있다.  오른쪽의 노인은 그네를 줄로 조종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노인이 그네타는 여인의 배후 실세임을 의미하며, 왼쪽의 젊은 귀족은 노인으로 부터 시선이 차단된 풀숲에 숨어 있는데 이것은 그가 들키면 안되는 위치에 있음을 뜻한다. 밝고 어두움으로 여인의 관심의 대상이 어느쪽인지를 나타내고있다.  예로부터 여인네 치마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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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사랑과 고통 / 흡혈귀?

뭉크, 사랑과 고통 / 흡혈귀? 삶에 지친 고통받는 한 남자와 그를 위로하는 그의 연인. 이 세상엔 괴로움이 너무나 많으나, 남자는 이 여인의 품에서 끝없는 위로와 사랑, 평안을 느끼나 봅니다.  제 눈엔 허리를 부둥켜 안은 손에선 남자의 절박함이, 가슴에 묻은 머리에선 엄마를 찾는 듯한 연약함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나보더군요.이 그림이 발표될 때 부터 '흡혈귀'란 별명이 돌기 시작했고, 원래 제목보다도 유명하게 되었다니 말입니다. 나치는 이 그림을 퇴폐미술이라고도 했다니,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작품에서 보나 봅니다. 이 그림이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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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그림들

고흐의 그림들 고흐는 1853년 3월 30일 태어났다. 아버지는 네덜란드 개혁교회 목사였다. 고흐의 그림들 16세 부터 화랑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견습교사 생활도 했다. 신학교를 다니다 그만두고 벨기에의 광산촌에서 설교 활동을 하기도 했다. 위 그림은 그 당시 경험했던 광산 노동자들의 생활을 묘사한 그림이다. 화구상을 하면서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주곤 했던 탕기 영감의 초상화다. 고흐나 세잔에게도 돈 대신 그림을 받고 물감을 대주기도 했는데, 이 영감님 가게에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기도 했다고한다. 뒤쪽으로 일본풍 배경이 문득 보이는 것이 이채롭다. 사실 고흐뿐 아니라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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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와 모네의 수련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 500여 모네 작품의 모델이자 그 자체가 예술인 모네의 정원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 가까이서 본 모네의 그림은 물감덩어리에 불과한 듯 보이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그림은 더욱 빛을 발한다. 이는 백내장과 노안으로 실명가까이 시력이 떨어진 때문. 나 자신 안경없이는 흐릿하게 보이는 근시이기에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모네의 그림들. 보다 가까이서 본 모네의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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