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스토어에서 만난 올겨울 보습제 3총사
기타리뷰 / 2017년 2월 12일

드럭스토어에서 만난 올겨울 보습제 3총사 바깥에선 찬 바람, 실내에선 난방기 뜨거운 바람에 낮은 습도. 피부는 당기고 거칠어 질 수 밖에 없다. 48시간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도 많지만, 실제로 발라보면 40시간 떼고 8시간이나 유지되는지. 일하다 보면 눈 밑이고 뺨이고 어찌나 당기는지. 이번 겨울 그래도 이 삼총사를 만나 그래도 잘 났다. 탐험가들의 핸드크림이라는 글리소메드 핸드크림, 닥터 자르트 세라마딘 크림, 더마 비 로션. 핸드크림은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손 씻고나면 발라주고 세라마딘 크림은 세수하고 바른다. 더마 비 로션은 원래 막내가 산 건데 세라마딘 발라주기 전에 슬쩍 바른다. 얼마든지 바르라지만 왠지 자꾸 훔쳐바르는 느낌이 드는건 뭔지. 더마 비 로션은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아비노 로션에 살짝 유분이 더해진 느낌. 세라마딘 크림은 크림답게 진하다. 피부에 물을 준 것 처럼 확 리프팅 되는 느낌이다. 더마 비 로션이 생크림 케이크라면 세라마딘은 진한 치즈 케이크를 먹는 느낌에 비유할 수 있을지. 사실 위에 두 제품은 모두 ‘바디’용이다. 원래 맨 처음 세라미딘 크림을 만난건 facial cream이었지만, 다 쓰고 새로 사러 갔더니 이런 대용량 크림을 ‘body’라는 이유로 19,000원에 파는것이었다. 목까지는 바디를 바르고 1,2밀리미터 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50,000원 가까이하는 얼굴전용을 바를 이유는 난 모르겠다. ‘비싼거 아껴 바르지 말고 싼 거 듬뿍 바르’자는 것이 내 주의. 저장저장

종이접시로 만드는 정리주머니
미술 / 2016년 3월 1일

책상, 부엌… 어디든 굴러다니는 자잘한 물건들이 주변을 어지럽히는 주범. 게다가 꼭 찾는 순간 보이지 않는다.  종이 접시 2장이면 이런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정리 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어떤 모양이냐고?         바로 이런 모양이다. ^^     이런 귀여운 정리 주머니를 뚝딱 만들어보자.        준비물   1. 종이접시 2 장 2. 색칠도구 3. 가위, 스테플러, 송곳 4. 털실 또는 노끈이나 리본       만들기   1. 가위로 종이 접시 한 장을 반으로 자른다. 2. 반으로 자른 종이접시를 뒤집어 눈, 입, 볼 등을 귀엽게 그리고 색칠한다. 3. 자르지 않은 나머지 종이접시도 꾸며준다. 4. 스테플러로 두 장을 한데 고정한다. 5. 송곳으로 좌우 각각 하나씩 구멍을 내고 끈을 끼워 묶어준다.         이렇게 만든 주머니를 벽, 책상 옆, 냉장고나 싱크대 옆에 걸어놓고 자질구레한 것들을  정리하는데 쓸 수 있다. 아이들은 만들고 나서는 백이라고 좋아라했다. ^^    

코스트코 크루스티즈 팬케이크 믹스 – 우리 입맛에도 맞을까?
기타리뷰 / 2015년 11월 12일

[코스트코 크루스티즈 팬케이크 믹스]   첫 인상 무려 4.5킬로그람의 대용량 코스트코 크루스티즈 팬케이크 믹스. 역시 코스트코 물건 답게 대용량이다. 뒷면을 읽어보니 아무것도 첨가할 필요 없이 물만 더 넣으면 된다고 써있다. 가격도 저렴한데 아무것도 넣을 필요 없다니. 식구가 많거나 가게하는 사람들은 더 반가워할 제품이다.   실제로 해 보니… 일단 시판되고 있는 우리나라 핫케이크 가루처럼 우리 입맛에 딱 맞는 것은 아니었다. 덜 달고 더 짭잘했다. 외국에서는 아무래도 간식 보다는 식사의 개념이 강하고, 곁들이는 부재료도 달달한 것 뿐 아니라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다양한 것들이니 그게 더 어울리기도 하겠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입맛에 맞춘 처음 작품이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바나나 팬케이크.   코스트코 크루스티즈 팬케이크 믹스로 팬 케이크 만들 때 주의사항 1) 가루와 물은 동량으로 봉지에 써 있는대로 만들어봤는데, 그대로 반죽하면 너무 묽다. 가루와 물을 동량으로 해서 섞어준다. 너무 많이 저어줘도 부풀지 않고 납작해진다. 가루가 섞일 정도로만 저어줄 것.   2) 팬에 기름을 바르지 않는다 달군 팬에 기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구워내고 버터를 바른다. 팬에 기름을 바르면 케이크가 매끈하게 구워지지 않는다. 달 분화구처럼 기름이 끓어 터진 자국이 남는다.   3) 토핑이 중요하다 시럽을 뿌리고 바나나를 얹은 다음 다시 그 위에 시럽을 뿌렸다. 크랜베리나 견과류, 초코칩을 반죽에 넣어도 좋다. 식사 대용이라면 달걀 스크램블, 소시지나 베이컨,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관련글]…

도킹 스피커가 좋을까 블루투스 스피커가 좋을까?
기타리뷰 / 2013년 11월 23일

몇 년 전, 아이폰3GS를 쓰면서부터 마련해야지 했던 것이 바로 도킹 스피커. 거치대+충전기+스피커로 쓸 수 있으니 십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다면 가격대비 합리적일 것 같았다. 1. 필립스 도킹 스피커   그래서 이번에 검색해서 찾아 본 것이 바로 필립스에서 나온 동그란 도넛모양 도킹 스피커.  본래 생각하고 있던 목적 외에 알람시계의 역할, 무드조명 기능까지 더해져 있다.  8핀으로 아이폰 5나 아이팟, 아이팟 나노만 가능하고 아이폰4S 이하나 아이패드에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다 ‘어라, 아이폰이 다음에 핀 모양 또 바뀌면 어떻게 하지? 이건 무용지물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는 항상 일관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악세서리를 사도 쭉 이어서 쓸 수 있다는 생각에 별다른 생각 없이 구입할 수 있었지만, 한 번 바뀌고 나니 다음에 또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살짝 망설여지기도 한다. 2. 필립스 블루투스 스피커   프리스비를 뒤지다 보니 눈에 쏙 들어오는 스피커가 있었다. 이것 역시 필립스에서 나온 것인데, 가죽질감의 고급그런 느낌과 목재(양 옆)의 자연스러움, 어쩐지 디터 람스가 떠오르는 간결한 디자인 매치가 눈을 즐겁게 한다. 같은 디자인에 색깔만 하양, 검정으로 두 가지 제품이 나와 있다. 287*63*127mm의 크기에 스피커가 6개(우퍼 2,소프트 돔 트위터1)가 장착되어 있어…(중략)… ‘저음이 확실히 재생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사실 작은 포터블 스피커들이 중저음에 약해 듣다 마는 느낌이 있는데 잘 생긴 녀석이 기능까지 좋다니 점수가 확 높아진다.    왼쪽에 보이는 작은 구멍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를 연결하는 곳이다. 반대쪽 면에는 USB단자가 있어 다른 기기들을…

샴푸와 합성계면활성제
책-영화-기사 / 2013년 1월 14일

얼마전 한 지인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먹은 독은 간을 통해 해독이라도 되지만 바르는 독은 90%가 몸으로 쌓인다, 여성의 생식기와 남성의 콩팥에 쌓여 자궁근종, 불임, 저지능태아, 신장손상 등을 일으킨다’며 합성계면활성제의 독성을 경고하는 무시무시한 내용이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2차세계대전이후 사용하게 된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가 문제이며, 특히 ‘소디움~’로 시작되는 것들과 ‘암모늄~’로 시작되는 것들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련글>> 아토피, 탈모치료는 계면활성제의 선택에 달렸다  http://design11111.tistory.com/273 KBS스펀지 1/31방영된 SLS의 유해성  http://blog.daum.net/yebbeny/7819075 소듐라우렐스설페이트 과연 위험한가 http://nun07.tistory.com/1180   관련동영상>>                            얼른 옆 뉴트리션 클럽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샴푸통을 찾으러갔다. 한 통 다 써가는데 만약 있으면 큰 일.      휴~ 다행히 없었다. 1+1행사는 없지만 가격도 다른 샴푸들과 별 차이 없는데도 몸에 나쁘지 않은 계면활성제를 쓰고 있다니 어쩐지 다른 제품들도 믿음직스러워지는 느낌에 괜시리 좋은 제품을 알아본 내 안목마저 뿌뜻해졌다. 비누와 치약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쓰는 샴푸 :     허벌라이프 아쿠아 샴푸>> http://catalog.herbalife.co.kr/Catalog/ko-KR/퍼스널-케어/헤어-케어/허벌라이프-아쿠아-샴푸#

백설 머핀믹스
기타리뷰 / 2009년 6월 14일

전에 사둔 백설 머핀믹스를 꺼냈습니다. 케이크 믹스로 생크림 케이크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보기와는 달리 먹어보니 식감이 좋지 않아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 살 때나 만들 때나 조금 조심스러웠습니다.  포장엔 500g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사진처럼 250g짜리로 두개가 들어있군요.상자 뒷면에 써있는대로 달걀 두개, 우유40ml, 기름 50ml를 넣었더니 반죽상태가 너무 되직했습니다. 물을 40ml가량 더 넣었더니 적당했습니다. 7개정도 들어간다고 써 있었지만, 조금씩 넣어 9개로 갯수를 늘렸습니다. 다음번엔 두 봉지를 다 해서 흐뭇하게 붓고 12개를 만들어야겠습니다. ^^ 다 구워진 모습입니다. 호두도 넣었는데, 막상 구워진 것을 보니 온데간데 없군요. 상자에 있는 그림처럼 보기좋게 위에 얹혀진 것 처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먹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한 입 베어물어보니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성공적으로 구워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한 개를 다 먹고 두 개째 들어가니 좀 배가 부르더군요. 양을 늘리면 아마 하나만 먹고도 더 먹기 어려울 듯도 합니다.기름의 양은 레시피대로 하니 좀 많았는지 두개째 부터는 좀 느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호탓도 있겠지만, 레시피가 좀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0분간 예열하는동안 반죽하고, 굽는 시간은 20분. 총 30분이 걸렸습니다. 간식으로도 좋지만, 오늘처럼 좀 여유있는 일요일 아침, 샐러드나 과일만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겠습니다.  저희도 오늘 아침 메뉴는 이 머핀이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설겆이거리가 확 줄어들어 저도 좋더군요. ^^

행주비누 ‘소키’
기타리뷰 / 2009년 6월 2일

제가 요즘 부엌에서 쓰고 있는 행주비누 ‘소키’입니다.  전에 쓰던 일본산 행주비누는 얼룩은 잘 지워지긴 했지만, 피부가 거칠어지는 단점이 있어 꼭 고무장갑을 껴야 했습니다. 헌데 이 비누는 색이 옆에 놓아둔 비누와 같은 연한 노랑색이라 무심결에 손을 씻곤 하는데 그래도 아무 이상 없이 부드럽네요. 세척력은 좋습니다. 전에 포스팅한 바 있는 숯불닭바베큐를 티셔츠에 흘렸는데, 이 비누로 지리잡았더니 힘들이지 않고 금새 빠졌습니다.   가격은 동네 수퍼에서 1500원 정도 합니다. 아마도 할인점에선 좀 더 싸겠지요.아래는 같은 시리즈로 출시된 ‘찌든 때 전용비누 소키’입니다셔츠 옷깃, 양말의 찌든 때, 아기옷이나 기저귀등도 다 잘 제거된다고 하니, 이 비누도 한 번 써봐야겠습니다.

이케아 스위벨 의자
기타리뷰 / 2008년 8월 16일

이케아에서 구입한 회전의자.가격은 33,600원. 색상은 green으로 표시되어있지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연두에 노랑을 섞은 색이다. 이것말고 흰색도 있다. 높이조절도 가능한데, 앉는 분분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높아지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낮아진다. 등받이 높이는 39센티정도로 등의 중간쯤 온다. 먼저 쓰던 의자가 거의 어깨에 닿았기 때문에 처음 이 의자로 바꿨을 땐 자칫 뒤로 넘어갈 것만 같았다. 하지만 감촉도 차갑고 높이가 낮아 푹신하고 높은 의자보다 훨씬 시원하기에 지금은 이 의자를 훨씬 즐겨사용한다.  조립도 편하고, 색감, 감촉, 디자인등 뭐 하나 빠질게 없어보이는데도 그동안 더워지기까지 천덕꾸러기 취급했었던 데는 한 가지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의자 다리와 바퀴부분. 다섯개로 갈라지는 의자 다리가 좌석에 비해 너무 밖으로 튀어나왔기에 잘 부딛치는데다가 끝부분이 곡선이 아니어서 몹시 아팠다. 바퀴는 상품평에 나와있는 것과는 달리 정녕 바퀴인가 의심이 갈 정도로 굴러가지 않았다. 그것은 몇달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

꿀 단지 속의 목련
기타리뷰 / 2008년 8월 11일

지난번  현대 e-super에서 500+300ml 를 6,900원에 세일하기에 사버린 제품.전에 세이 처음 나왔을 때 향이 좋았다고 기억했던 터라 ‘꿀’함유란 말에 덥썩. 사용해보니… 1. 일단 거품이 많이 난다.     LG 생활건강 제품들은 더블리치 샴푸 경우에도 그랬듯, 거품이 많은 편인가보다.    풍부한 거품은 쓰기엔 좋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 2. 너무나 여성스런 향.   향이 강하고, 너무나 여성스럽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온 가족(특히 남편과 함께)이 함께 쓰기엔 좀 적당치 않은듯.   샤넬의 향기를 ‘비누스럽기에’ 좋다고 하는 성향을 지닌 필자에겐 좀 닭살스럽다.    하지만 낭만적인 것을 좋아하는 우리 딸은 아주 맘에 들어했음. 3. 보습   벌꿀의 막강 보습효과를 기대하며 샤워 후에 늘 바르던 베이비 오일을 바르지 않았다.   보습력은 꿀단지란 말에 걸맞게 정말 좋다. 매일 샤워해도 베이비 오일을 덧바르던 귀찮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 기쁘다.   만족도는 별 다섯중에 네 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