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블로그가 뭐야? 라고 묻는 친구들에게
잡문집 / 2009년 8월 13일

대체 블로그가 뭐야? 라고 묻는 친구들에게 블로그 사실 ‘홈페이지’는 알아도 ‘블로그‘는 모르는 사람들이 세상엔 아직도 많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블로그가 홈페이지보다 훨씬 다루기 쉬운 도구매체인데도 말이죠. 아마 홈페이지가 먼저 등장했기에 그만큼 더 알려져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블로그는 웹과 로그를 합친 말입니다.  다시 간단하게 적어보면, blog=web+log 라고 쓸 수 있겠습니다.   웹 웹은 또 뭐냐구요? 웹이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ede web)을 간단히 줄인 말로,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들을 통해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세계적인 정보 공간을 말합니다. 웹을 보통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인터넷에서 돌릴 수 있는 서비스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www’가 바로 웹을 말합니다.   로그 그럼 로그(log,logue)도 알아야겠죠? 로그는 수학시간에 우릴 괴롭혔던 그 로그도, 통나무도 아닌 ‘일기’를 뜻합니다.   블로그 다시 말해 블로그는 웹상에서 일기처럼 써서 차곡차곡 모아두는 그런 글쓰기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처음엔 글만 실을 수 있었지만, 점차로 그 영역이 넓어져 현재는 그림, 음악, 동영상 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댓글이나 트랙백등을 통해 필자와 독자, 혹은 다른 블로그의 필자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기도 합니다.  블로그가 등장함으로써 1인 미디어의 시대가 열리게 된 거죠. 한편, 요즘은 핸드폰 같은 모바일 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짧은 글로 자신을 나타내는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단문 블로그’가 등장,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제 인터넷은 1인 미디어시대를 지나…

브랜드, brand, brandr!
잡문집 / 2009년 7월 15일

가만 보면 세상에는 명품에 죽고 명품에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실상 명품이라고 일컫는 것들이 실상은 명품이 아니라 오히려 ‘고가 브랜드 상품(高價 brand 商品)’에 불과한데 말이죠.비가 몹시 오던 어느날, 서점앞에서 나눠주던 책 저 뒤 쪽에 보니 브랜드마다 뜻이 있더군요. 재미 있어서 살짜쿵 옮겨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보고 넘어가세요. 말보로 (Malboro) :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재미로 지어낸 이야기라는 설도 있으니 너무 큰 의미는 부여하지 마시길 ^^ ) 아디다스(Adidas) : 1920년 최초로 스포츠 용품 공장을 건설한 아돌프 다슬러의 별명 아디에서 옴. 던킨도넛(Dunkin Donuts) : 빵이나 과자를 커피나 홍차에 적신다는 dunk에서 따온 이름.                                    던킨 도넛은 커피와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다는 뜻.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Outback Steakhouse) : outback이란 호주 미개척 오지. 호주 자연그대로의 맛이라나. 롯데(Lotte)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샬롯테(Charlotte)에서 따옴.                   영원히 매력적이고 사랑받는 기업이길 바라는 의미와 함께, 창업주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너무나 즐겨 읽었기에 거기서 이름을 따왔다는 유비통신도 있음. 샘소나이트(Samonite) : Samson(삼손)처럼 강한 (samsonite) 가방 펩시(Pepsi) : 소화효소 ‘펩신’에서 따옴. 티니위니(Teenie Weenie) : 아뿔사! 영어권에서는 입으면 안된다네요. 성기를 뜻하는 속어라는군요.  제네시스(Geneses) : 다른 설명 필요없이 바로 ‘창세기’. 이 차로 자동차의 신기원을 이루겠다는 뜻이었을까요. 노바(Nova) : GM의 Chevy Nova는 노바가  원래는 ‘新星’이라는 뜻이었으나, 스페인 말로는 ‘Don’t go’                   당연히 스페인어권 지역에서는 그닥 좋지않은 성과를 냈겠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한국타이어에서도 옵티모 노바라는 타이어가 나온다는 것. ※ 참, 브랜드(brand)의 어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유행어 – “아마 난…”
잡문집 / 2009년 6월 8일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로 시작되는 말인데, 이 글 읽는 여러분들은 아마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냉소도 아니고 자조도 아니고 그저 유행이니까 재미로하는듯 한데, 도대체 그런 말을 굳이 왜 쓰는지 저로서는 알 수 가 없습니다. 글이나 말에는 어떤 ‘힘’이 있습니다. 신체기관중에서 아주 작은 크기지만,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은 습관을 바꾸며, 습관은 인생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부터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있다고 했습니다.  작은 유행어 하나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그 말을 듣고 읽는 다른 이의 인생도 바꾼다면 함부로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근래, 많이 의욕이 저하되신 분들의 포스트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건실하신 분이었던 만큼 많이 다운된 글은 읽는이의 힘까지 쭉 빼놓을 만큼 그 영향력이 대단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그저 글에 불과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보름 이상 힘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는 미디어입니다. 나 혼자 두고 보는 일기장은 나 하나로 끝나지만, 남에게 보여지고 소통을 전제로 하는 블로그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글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도리일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심각하게 고민하는 글도 아닌 단순한 유행어를 유행이란 이유로 사용하는 것은 안 될 말입니다. 그것이 만연되면, 암암리에 블로거들 사이에 부정적인 의식이 팽배하게 되고,  문제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블로거란 생각과 말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어찌보면 오피니언 리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미디어 발행자입니다. 일인 미디어의 사장입니다.  모쪼록 블로그 세상에 긍정적인 힘을 지닌 말들,…

1인기업시대
책-영화-기사 / 2009년 6월 3일

1인 기업 시대가 오고 있다. 혼자서 경영하고, 연구하고, 홍보하고, 강연하고 글도 쓴다. 1인 연구소(Me Research), 1인 기업(Me Inc)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물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1.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2. 철저한 자기관리3. 풍부한 경험 4. 일을 즐긴다 — 연구는 유희, 취미 * 관련기사(2017.1.18. 수정)– 1인기업시대 오마이뉴스 연재 – 1인기업 실무지침서 저자 은종성 인터뷰

영어권 이모티콘
Blog-Apps-SNS / 2009년 5월 6일

어제부터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워너사의 만화 캐릭터 트위티와 착각(둘 다 새잖아요!)하는 바람에 주소창에 tweetie.com이라고 쳐넣긴 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시작하고 보니 온통 영어,영어,영어!! 머리 저 한구석에 박혀있던 영어를 낑낑대며 끄집어내자니, 다음번에 아쉬워지는 것은 바로 영어식 이모티콘이었습니다. 잘 쓰진 않겠지만 궁금한김에 모아보니 꽤 되네요 😐       ambivalent       애매모호한 o:-)      angelic           천사와 같은>:-(      angry              화난|-|       asleep            졸린(::()::)   bandaide        일회용 반창고:-{}      blowing a kiss 뽀뽀를 보내는/-o       bored             지루한|C|      can of cola     코카콜라|p|      can of pepsi    펩시콜라🙁 )      can’t stop talking 수다스런:*)       clowning 어릿광대같은 표정의:’         crying 울고있는:’-)      crying with joy 기뻐서 우는:’-(      crying sadly 슬퍼서 우는:-9       delicious 맛있는:-p       메롱😀       웃음GA       꺼져버려 (우리말의 가!같지만, 실은 go away!):->       Devilish smile 악마같은 웃음;->       devilsh wink 악마같은 윙크:p         disgusted 역겨운:-6        wiped out, exhausted 기진맥진한^5         high 5 하이파이브(((name))) hug  괄호안의 상대를 안아주는 것             (((baby,daughter)))😐         indifferent  무관심한:-#       lips are sealed 입을 막은:~/       mixed up 혼란스러운😮       mouth open with surprised 놀라서 입벌린(_)        mug cup 머그잔@[_]~  mug of hot coffee 따뜻한 커피 한 잔****      popcorn 팝콘&&&&    pretzel 프레츨과자@–)–)(–  rose 장미 :-@       screaming 비명지르는^           thumbs up 잘했어(엄지 up)😉          wink 윙크-(%:><:%)- kissing mouse-(//’><“//)- kissing fishes_&&_”_  lovers watching at hte stars 별 보는 연인들()() . .       rabbit 토끼^^;;;      smiling with sweats.. 당황에서 땀 흘리며 웃는

찌라시
잡문집 / 2008년 10월 8일

오늘 아침 신문에 보니 ‘찌라시와의 전쟁’이란 꼭지가 실렸다. 처음엔 신문 사이에 끼어들어오는 광고전단으로 알았다. 읽다보니 증권가에 떠도는 루머성 잡설을 모아 만든 쪽지성 정보묶음을 말하는 것이었다. 정보에 목마른 증권맨들이 모아엮은 것으로 갱지-메일-메신저의 진화 단계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최진실씨와 관련된 루머에 증권사 직원이 등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개중엔 꽤 쓸만한 정보도 있다는데, 한편으론 이렇게 사람잡는 정보도 있다.  세 치 혀는 막강 파워를 지닌다.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독설이나 칭찬, 축복과 저주가 모두 한 곳에서 나온다. 내 입을 어떻게 간수할 것인가.

Blogosphere / Blogsphere
Blog-Apps-SNS / 2008년 9월 2일

Blogosphere =>  Weblog — 항해일지, 웹상에서 쓰는 기록—> We blog  —> Blog                             Blog + Logos + Sphere = Blogosphere Blogsphere => 제품이름으로 로터스 노츠와 도미노(Lotus Notes and Domino)를 위한 블로그 관리/저작 시스템이다. 현재 OpenNTF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고, http://www.openntf.org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blogsphere.net을 방문하면 블로그스피어를 위한 블로그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