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세계사

맛있는 세계사 – 여덟가지 음식을 추적해 알아본 세계 역사 이야기

맛있는 세계사 - 여덟가지 음식을 추적해 알아본 세계 역사 이야기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주로 먹고 살아왔다. 기술 발달이나 종교, 문화, 자연환경 등등에 따라 사람들은 특정 음식을 멀리하기도 하고 또 가까이 하기도 했다. 양을 키우기 알맞은 스텝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양고기 위주로 먹었던 것이 그 좋은 예다. 교통통신이 발달해 먼 곳의 먹을 것이 전해지고 또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은 긴 역사를 돌아볼 때 얼마 되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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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전자레인지, 라디오, 아웃도어, 생리대, 안전벨트, 선루프, 침낭등 캠핑용품… 모두 전쟁을 통해 발달한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 들이다. 전쟁은 있어서는 안되지만 전쟁을 통해 과학기술이 혁신적으로 발달하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우리 생활주변으로 스며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속에서 생존에 직결되는 식생활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쓴 윤덕노님은 25년간 매일경제 기자를 지내며 경제분야 뿐 아니라 음식평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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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도시락/반찬 전문점 해드림찬카페 강북점에서 먹어본 도시락, 반찬

이대 도시락/반찬 전문점 해드림찬카페 강북점에서 먹어본 도시락, 반찬 가까이 알고 지내던 지인이 도시락과 반찬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오픈했다. 풍성한 인품과 손맛을 익히 알던 터라 놀랍진 않았다. 점심시간이 정해져있는 일반 직장인들과는 달리, 학원이나 미용실, 가게를 하는 자영업자나 종업원들은 때를 놓치기 일쑤다. 허겁지겁 한 끼 때우고 일하다보면 몸도 축나고 기분도 울적해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가 또 밥을 차려야 하는 입장이라면 매일 하는 일이지만 때로 힘들때가 있다. 아내가,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이 그리워진다. 그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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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크루스티즈 팬케이크 믹스 – 우리 입맛에도 맞을까?

[코스트코 크루스티즈 팬케이크 믹스]   첫 인상 무려 4.5킬로그람의 대용량 코스트코 크루스티즈 팬케이크 믹스. 역시 코스트코 물건 답게 대용량이다. 뒷면을 읽어보니 아무것도 첨가할 필요 없이 물만 더 넣으면 된다고 써있다. 가격도 저렴한데 아무것도 넣을 필요 없다니. 식구가 많거나 가게하는 사람들은 더 반가워할 제품이다.   실제로 해 보니... 일단 시판되고 있는 우리나라 핫케이크 가루처럼 우리 입맛에 딱 맞는 것은 아니었다. 덜 달고 더 짭잘했다. 외국에서는 아무래도 간식 보다는 식사의 개념이 강하고, 곁들이는 부재료도 달달한 것 뿐 아니라 소시지나 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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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팬케이크

[pixabay image]   따끈따끈 팬케이크 팬케이크 vs 핫케이크 우리가 보통 '핫케이크'라고 부르는 것의 원래 이름은 팬케이크다. 반죽을 달군 프라이팬에 부어 구워내 시럽이나 갖가지 토핑을 얹어 먹는다. 팬케이크는 원래 그 종류가 다양해 크고 작고 얇고 두터운 여러 모양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핫케이크는 일본식 팬케이크(홋도케-키)다. 모리나가 홋도케-키나 오뚜기 핫케이크포장에서 보는 것 처럼 그다지 크지 않고 도톰한 모양을 하고있다. 따라서 때때로 핫케이크는 두껍고 팬케이크는 얇으레한 것이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여러가지 팬케이크 팬케이크의 종류는 얼마나 많은지, 또 그 토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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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 에스프레스 투 고

페레로 에스프레스 투 고 ​제자가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사다준 에스프레소 투 고. 기분 탓인지 아니면 페레로라는 이름 탓인지 초콜릿 맛이 나는 것만 같았다. 달달하고 진한 에스프레소를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겠다. 그야말로 포켓 커피. 인터넷을 뒤졌지만 아쉽게도 국내판매는 되고 있지 않았다.  아쉽긴 하지만 위를 생각한다면 뭐 차라리 잘 된 건지도.  인터넷에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선 팔지도 않는 에스프레소 투 고 인데, 인기가 좋은지 응용해서 먹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아이스 커피로 즐겨본 분도 있었다. 가격도 착하고 무게도 얼마 나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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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커피 ​커피 콩가 오늘 아침 새로 사온 커피는 콩가.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지라 누가 사오면 사오는 대로 마시고 주면 주는대로 마신다. 지난번에 마시던 케냐AA라는 커피는 향기를 마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향이 좋았는데, 이번 콩가는 첫 맛은 구스름하니 숭늉같다가 끝에 남는 맛은 어쩐지 달다. 내가 커피를 마시며 느끼는 것은 향이 좋다, 구수하다, 쓰다, 시큼하다 등등의 맛 뿐이었는데, 이번에 ‘달다’라는 맛이 추가되었다. 과일맛이랄까?    커피 볶는 집 동네에 커피 볶는 집이 생긴 것은 작년이다. 여름부터 문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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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실키단팥빵

​샤니 실키 단팥빵   동네 가게에서 900~1,000원에 살 수 있는 단팥빵. 샤니 실키 단팥빵 제법 큼직한 것이 크기도 적당하고 단팥과 버터(아마도 마가린이겠지만) 속에 들어있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도 괜찮다.  빵의 단맛이 강한만큼 손으로 내린 커피나 흰 우유를 곁들이면 조화롭다.      <또 다른 간식 이야기> 2014/06/25 - [일상/리뷰 또는 프리뷰] - 이화당 콘 브레드 & 치아바타 2013/12/10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 프레츨(Pretzel) 이야기 2013/10/23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 부시맨 브레드 2013/05/17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 옛날 핫도그 2012/02/04 - [일상/하루하루 이야기] - 남대문명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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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당 콘 브레드 & 치아바타

    이화당 콘 브레드 & 치아바타   카멜리온님께서 나흘 전 쯤 소개해 주신 멜론 빵을 맛보러 이대 사대부중 맞은편에 있는 이화당에 들렀다. 이화당 콘 브레드 & 치아바타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멜론 빵의 맛은 볼 수 없었다. 대신 남편이 좋아하는 옥수수 빵과 내가 좋아하는 치아바타를 골랐다. 가격은 각각 1,500원.    옥수수 빵은 내 입맛에는 조금 짭잘한 듯 싶었다. 옥수수 알갱이가 중간중간 씹히면 더 맛있지 않을까?  치아바타 맛은 만족스러웠다. 말씬말씬한 것이 촉촉하고 적당히 쫀득하다. 잡스러운 맛이 나지 않는 순수한 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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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츨(Pretzel) 이야기

프레츨(Pretzel) 이야기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목에는 '앤 아줌마네 프레츨' 이라는 가게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다. 밀가루 음식에 돈 안쓰기로 했는데, 쌀쌀한 날 갓구워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한 프레츨은 정말 대단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아메리카노와의 궁합은 그 얼마나 환상적인지! 프레츨은 610년경, 이탈리아의 한 수도사가 기도를 잘 한 어린이를 위한 상으로 만들었다는데, 기도하는 손 모양을 본따 만든 것이라고도 하고 세 개의 구멍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뜻한다고 하기도 한다.  가끔 어린 아이들 중에는 이 프레즐이 눈(eye)처럼 보여 무섭기도 하다니 신기하기도.  그럴 땐 말해주자 "그럼 빨리 먹어치워 없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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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 브레드

부시맨 브레드 집 앞에 있던 동네 빵집이 문을 닫았다. 어린 아들을 둔 부부가 함께 꾸리던 가게였는데, 아마도 수지가 맞지 않았나 보다. 늘 갓 구운 빵을 먹을 수 있었는데 안타까웠다. 그 자리에는 부동산이 들어섰다. 언덕을 내려간 좀 떨어진 곳에 있던 빵집도 재개발 때문에 문을 닫았다. 더 멀리 나가 뚜레주르나 빠리바게트 같은 프랜차이즈 빵집도 이용해 봤지만 너무 비쌌다.  부시맨 브레드. 왜 이 빵에 부시맨이란 이름을 붙였을까?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그 이름과 유래는 알 수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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