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도우심
하늘나무 / 2017년 2월 4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3 우리를 부모 없는 아이처럼 세상에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도와주시기 위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셨다. 보혜사란 돕는 분, helper를 뜻한다. 성령님은 우리의 약함을 도우신다.신앙의 연약함을 돕고,마음의 연약함을 돕고, 육체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함으로 가르쳐주시고,진리의 말씀을 통해 가르쳐주신다. 그 미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늘 주파수를 맞춰야 한다.  잘 송출되는 방송도 기기를 켜지 않거나, 주파수나 채널을 바로 맞추지 않으면 소용없다. 기도와 묵상, 감사와 찬양은 영과 생각과 마음 잘 닦아 비춰 연결하게 하는 비결이다.   어제가 입춘이었다. 어릴적 입춘이면 집집마다 온 식구가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고 닦는 대청소를 하고 대문에 입춘대길 네 글자를 써 붙였다. 마당도 대문앞도 다 싹싹 비질해 복이 오는 길을 닦았다. 청소를 통해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려는 조상들의 지혜다. 그렇다. 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부터 온다. 늘 마음을 다잡고 깨끗이할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