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타락, 인간 타락의 핵심

말의 타락, 인간 타락의 핵심

말의 타락, 인간 타락의 핵심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야고보서 3:6~12)

 

말의 힘은 강력하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랐다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그 특성을 닮게 만드셨다는 뜻이다. 그중 가장 특별한 것이 바로 ‘말’하는 기능이다.

하나님께서는 ‘말’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 우리는 말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또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힘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죄가 들어왔다. 인간은 혀를 통제할 수 없었다. 만물을 길들이고 살리라는 말이 죽이는 독이 가득하게 되었다.

 

말, 지옥불을 옮겨 붙이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인간타락의 핵심은 바로 언어의 타락이었다. 탐욕을 부추기는 말로 접근한 사단에게 인간은 의심의 말로 반응했고, 사단이 한 절대적인 거짓말에 인간은 죄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 뒤 인간은 비난과 책임전가의 말을 했다(창세기 3장).

  • 사단의 ‘탐욕을 부추기는 말’ ;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3:1)
  • 인간의 ‘의심의 말’ ;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3:3)
  • 사단의 ‘절대적 거짓말’ ;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3:4)
  • 인간의 ‘비난과 책임전가의 말’ ;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3:12)

말의 타락은 인간의 타락에서 끝나지 않았다. 피조세계마저 타락했다. 말을 통해 지옥불이 피조세계로 옮겨붙게 된 것이다.

 

말,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말을 제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바른말 고운말 같은 도덕 윤리적 문제 따위가 아니다. 그것은 죽고 사는 문제다. 영적인 문제인 것이다.

말을 통해 피조세계는 지옥은 아니나 지옥에 가까운 세계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긍휼로 우리를 붙잡고 기다려주신다. 또 죄를 이기심으로 세상에 회복을 주셨다. 우리도 다시 말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다시 살리는 말을 해야 한다.

제대로된 말을 듣고 말하고 다스리는 역사를 일으켜야 한다. 인생이 바뀌고 세상이 바뀐다.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영적 싸움의 최전방에는 말의 문제가 있다. 사단은 늘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파고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성령님께서 내 생각을 주관해 주시고 내 입술을 주장하시도록 기도한다.

 


이 글은 2018. 5. 20. 내수동교회 주일설교 ‘말, 그 무서운 파괴력’을 듣고 나름대로 요약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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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말의 타락, 인간 타락의 핵심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