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 vs 서울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사도행전 19:17-19)

에베소 vs 서울

에베소는 여신 아르테미스의 도시였고 신상과 신전을 꾸미던 은장색들, 마술사들이 성업을 이루던 도시였다. 바울의 선교와 하나님의 능력행하심으로 마술사들이 자신이 마술할 때 쓰던 책들을 가지고나와 불태웠다. 그 책값이 은으로 오만 드라크마가 되었단다.

요즘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숱하게 눈에 띄는 가게들이 있다. 사주카페, 타로카드 집들과 비슷한 종목의 노점들이다. 이러한 가게들은 종전의 점집, 철학관, 역술가들과는 그 분위기를 달리하며 젊고 어린 사람들을 끌어모으고있다. 기적이 일어나 이들이 점칠 때 쓰는 도구들을 모아 태워버린다면 그 양은 얼마나 될까? 아마 에베소에서의 마술책 이상으로 나오지 않을까?

에베소Ephesus 사람들이 섬겼던 아르테미스(아데미)여신상

이집트의 이시스, 로마의 다이아나, 메소포타미아 여러 지역의 이슈타르, 아스다롯, 아나히타 등은 모두 이름만 엇비슷하게 다를 뿐 모두 같은 대상을 부르는 말이다.

땅과 다산, 풍요 상징한다. 따라서 가슴에 유방이 24개나 달려있다. 머리에 있는 것은 바빌론 성이고, 짐승이 가득 새겨진 것은 사냥꾼 니므롯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데미여신 Artemis of Ephesus – 에베소 박물관과 길거리에 아직도 있는 다양한 아르테미스 상을 볼 수 있다. 흔히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에서 읽었던 것과는 다른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아르테미스’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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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고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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