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기근의 때가 온다

영적 기근의 때가 온다

영적 기근의 때가 온다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열왕기상 17:3~4)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 숨기셨다. 처음에는 ‘시냇가에’ 숨기셨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시냇가를 연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릿 시내로 추정되는 와디 켈트 wadi qelt를 보고 나서는 과연 그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엘리야 개인으로 보면 아합왕으로 부터 숨겨 보호하신 것이지만, 이스라엘로 보면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를 숨김으로써 말씀을 듣지 못하게 차단하는 심판의 메시지였다. 말씀의 단절, 말씀의 기갈이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 8:11)

영적인 기근이야말로 무서운 기근이다. 말씀이 빛이 사라지고나면 세상은 어둠이 지배하기 마련이다. 이런 영적 기근이 비단 아합 당시 뿐일까.

점점 많은 나라가 기독교를 탄압하고 있다. 글 말미에 관련 글과 기사 링크를 소개했는데, 이슬람권과 공산권에서 두드러져 보인다. 그중 나무위키에 실린 세계 여러나라의 기독교 혐오지수 2015는 지도에 표시되어 한눈에 들어온다.

육신의 기근을 위해 눈물로 간구하는 사람은 많다. 영적 기갈 문제를 그만큼 의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지금 편하게 믿음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떨지는 우리가 하기에 달려있다. 지금 가장 탄압이 심한 곳 가운데 하나라는 평양은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곳이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열왕기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버린 유다 백성들에게 왜 포로가 될 수 밖에 없었는가 그 이유를 가르치기 위해 쓰인 책이다. 우리에겐 어떤 교훈을 주고 있나.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끊임 없이 돌아오라 부르며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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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영적 기근의 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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