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보다 더 큰 은혜

용서보다 더 큰 은혜

용서보다 더 큰 은혜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느니라. (롬 5:1~2)

우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를 믿는다.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되었고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다.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다.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은 남아있는 죄성으로 고민하는 우리에게 큰 확신을 준다.

그런데 이 은혜가 출발에 불과하다면 어떨까. 이런 용서보다 더 큰 은혜가 있다. 용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은혜,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은혜다. 사랑을 전제하지 않은 공정의 눈으로만 보면 우리는 단 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근본적으로 사랑의 눈으로 보시기에 우리는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18)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에베소서 3:12)

그러기에 우리는 진노하시는 중에도 긍휼을 잊지 말아달라고 부르짖을 수 있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 3:2)

하나님께서는 매를 드실 때 조차 긍휼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갖고 계신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식을 훈계하는 것이니 그러지 않을 수 없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 애가 3:33)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한다고 했다. 우리가 누리는 영광이 너무나 크고 많다. 자랑하고 싶어 견딜 수 없는 삶을 살자.


내수동교회 주일설교 ‘용서보다 더 큰 은혜(2018. 11. 25)’를 나름대로 정리한 글입니다.

열매맺는나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고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글을 씁니다.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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