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2018.9.경복궁에서.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 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62:1~2, 5~8)

우리는 고민거리가 있을 때 더욱 기도하게 된다. 잠들기 전에 기도하고 눈을 뜨면서 하나님을 찾는다. 엊그제도 간구하다 잠이 들었고 이튿날 아침에도 눈 뜨면서 하나님을 찾았다. 그러던중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는 생각과 함께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하는 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그리고 다시 기도했다. 기도하면서 다른 것을 기웃거리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뤄지길,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길 간구했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문제도 해결되었다. 좋은 일이 있으리라는 찬양이 절로 나왔다.

이 사진을 찍은 것은 마침 한글날이라 경복궁은 사람으로 산과 바다를 이루고 있었다. 사진 바로 아래쪽은 사람으로 바글바글 했지만, 살짝 방향을 위로 하니 오직 하늘과 산, 나무만 보이고 다른 것들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책을 찾는다. 그 해결책을 어디서 찾는가. 하나님을 바라보는가, 아니면 세상과 인간을 바라보는가. 어디서 구하는가.

돌이켜 보면 하나님만 바라봤을 때 더 빨리, 더 잘 해결되는 경험을 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얼마나 기억력이 나쁜지. 오늘도 ‘온전히’ 의지하고 ‘앙망’하는 하루를 보내길 이 글을 쓰며 기도한다.

피곤하고 힘드니? 힘든 우리를 위한 성경 구절 – 이사야 40장 27~31절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