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

우리는 지금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부활승천하신 때부터 다시 오시는 순간 까지를 말세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 그 시기에 있다.

종말, 인저리 타임

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
종말, 인저리 타임

축구 경기에 빗대 보자. 구약이 전반전이고 신약이 후반전이라면 지금은 인저리 타임이다. 주심이 호루라기만 불면 끝나는 시간이다. (혹시 하프 타임은 없지 않냐고 굳이 묻는 분들이 계시다면, 신구약 중간기를 말씀드릴 수 있다. 400년간의 침묵-공백기가 있었다.)

종말의 때, 종말을 이야기하거나 휴거, 재림을 이야기하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1990년대 다미선교회 사건 이 있고 나서 휴거나 종말, 재림은 흡사 이단이 말하는 픽션으로 간주되고 있다.

회개가 필요한 이때, 죄와 대속, 회개, 천국과 지옥을 말하면 곧바로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지 겁주는 하나님이 아니다’는 반응이다. 물질, 재정의 축복도 좋지만, 하나님을 그것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번영신학은 버려야 한다.

이렇게 본질을 추구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지엽적인 것을 따르는 것을 세련된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 그 영적 배후에는 어떤 세력이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 하나라도 많은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싫어 방해하는 세력이 아니겠는가.

무엇을 챙겨야 할까 – 작은 것에 충성

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2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정작 성경 읽기는 게을리하곤 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이 쓴 편지는 꼼꼼히 되풀이해서 읽는 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인가. 아니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믿음과 사랑은 하나다. 믿지 않는 이를 사랑할 수 없고, 사랑하는 이를 믿지 않을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자식을 내줄 정도로 사랑하신다.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문제는 우리가 게으르다는 점이다. 그저 우리는 구름기둥 불기둥을 ‘따라’ 갔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된다. 그게 행하는 믿음이다.

행하려면 알아야 한다. 알려면 읽어야 한다. 전해 들어서 믿고 구원을 받았으면, 말씀을 읽고 알아 행해야 한다. 행함 없는 믿음은 거짓이라고 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작은 것에 충성하자. ‘우리’라고 했지만, 실은 오늘 ‘나’에게 하는 다짐이다.

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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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고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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