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장 물이 빠지기까지 노아의 행적

창세기 8장 물이 빠지기까지 노아의 행적

지난 글 창세기 7장 홍수 심판 에서는 노아 때 있었던 홍수 심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창세기 8장 물이 빠지기까지 노아의 행적’ 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창세기 8장 물이 빠지기까지 노아의 행적

  •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150일 후에 감하고
  • 7월 곧 그 달 17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 물이 점점 감하여 10월 곧 그 달 1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창세기 8:1~5)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심판하시면서도 노아와 노아 식구들, 노아와 함께 탄 모든 짐승을 권념(眷念 자카르)하셨다. 이는 기억하다, 생각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손바닥에새겨 놓을 정도로 잊지 않으시고(이사야 49:15~16),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신명기 32:10) 분이다.

비록 인간은 고난을 당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나를 잊으신 것은 아닌가’ 생각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절대 잊지 않으시고 긍휼로 지키신다.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치사야 49:15~16)

2.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방주에 탄 백성들을 잊지 않고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바람이 일도록 하셨고, 온 세상을 가득 채운 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3.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홍수가 시작되면서 터졌던 큰 깊음의 샘들(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과 하늘의 창들(the windows of heaven)이 닫혔다. 드디어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그쳤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섭리하시고 주관하신다.

4.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150일 후에 감하고

노아가 600살 되던 해 2월 17일에 홍수가 시작되어 40일간 밤낮으로 비가 왔다. 3월 27일쯤 비가 그치고 그로부터 110일 동안 점점 물이 빠져나갔다.

5. 7월 곧 그달 17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홍수가 시작된 지 150일 후, 즉 7월 17일에 방주가 아라랏산 봉우리에 걸리게 되었다.

아라랏산은 높이 6,137미터로 터키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아르메니아와 이란 사이 접경지대에 있다.

6. 물이 점점 감하여 10월 곧 그 달 1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물은 점점 줄어들었다. 10월 1일, 그러니까 아라랏산에 도착하고 70일 정도 지나자 여기저기 산봉우리가 물 위로 드러났다.

  • 40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지은 창을 열고
  • 까마귀를 내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 들이고
  •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놓으매
  • 저녁때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 또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8:6~12)

7. 40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지은 창을 열고

10월 1일에서 40일이 지났으니 11월 11일쯤 되었을 것이다. 노아는 드디어 방주 위쪽에 만들어 두었던 창을 열었다.

까마귀를 밖으로 내보냈더니 땅이 마를 때까지 방주로 돌아오기를 되풀이했다.

노아는 비둘기도 내보내 보았다. 땅에 물이 말랐나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아직 물이 있어 내려앉을 데를 찾지 못한 비둘기는 다시 노아에게로 돌아왔고,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받아 방주 안으로 도로 들였다.

8. 또 7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놓으매

노아는 다시 7일을 기다렸다가 비둘기를 내보내 봤다. 저녁때가 되자 비둘기가 다시 방주로 돌아왔는데, 입에는 새로난 올리브 잎사귀를 물고 있었다. 식물들이 다시 움트고 자라나고 있었다. 노아는 땅에 물이 빠진 것을 알게 되었다.

9. 또 7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7일 뒤, 그러니까 대략 11월 25일경쯤.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내보냈다. 비둘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비둘기가 살아갈 만큼은 땅이 말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노아는 나가지 않았다. 아직 방주 밖 세상으로 나가라는 말씀이 없었다. 믿음의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간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노아가 그랬던 것처럼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오늘은 창세기 8장 1절부터 12절까지 말씀을 통해 물이 빠지기까지 노아의 행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방주에서 내려 노아가 맨 처음 한 일은 무엇이었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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