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 호세아 11장

호세아 11장을 읽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대해 대해 알게 된다. 그 계획을 알게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나와있다. 오늘 주일 설교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들을 정리해 본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 호세아 11장

  •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었거늘
  •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찌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 저희가 애굽 땅으로 다시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리니 이는 저희의 계책을 인함이니라
  •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찌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 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저희로 각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궤휼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호세아 11:1~12)

1.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1절에 들어있다.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셨다’이 한 마디에 들어있다.

가.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사랑하셨다고 했다. 어리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옛날에는 ‘어리다’가 나이가 적다는 뜻이 아니라, ‘어리석다’는 뜻으로 쓰였다. 국어시간에 배운 훈민정음 언해본 ‘어린 백성이 이르고저 할 배 있어도…’ 하는 구절을 떠올리면 금방 이해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란 이스라엘이 어리석어 무지, 무능, 자격이 없고 좋아할 구석이 없을 그때를 말한다.

로마서에서는 이것을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로마서 5:8)’ 라고 표현하고 있다.

나.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었거늘

그런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불러 내셨다. 자격이 없었지만 애굽 밖으로 인도해 아들로 불러주셨다.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왜, 무엇때문에 아들로 삼아 애굽에서 불러 내셨나. 그것은 골로새서에서 보듯,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 이었다(골로새서 1:28).

2.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셔서 아들로 부르셨다. 기뻐하고 감사해야 마땅했으나, 그들은 그러지 못했다. 호세아서 11장 다음 구절을 보자.

2절 –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그들은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가까이 하나님께 나아가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했다. 심지어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기까지 했다. ▶︎ 참고 : 바알이 없으면 못 사는 땅에서 바알 부인하기

‘바알들’이라고 한 것은 당시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존엄성을 나타내기 위해 복수로 표현(엘로힘)했는데, 바알에게도 이를 적용해 브알림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님, 하나님 하듯 불경하게도 바알님이라 인식할 것을 막기 위 바알들이라고 한 것이다.

3절 – 알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팔로 안아도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고치는 것이라고 알지도 못했다. 에브라임은 요셉의 둘째 아들 이름인데, 여기서 호세아는 이스라엘과 같은 뜻으로 사용했다. 이는 북이스라엘의 수도 세겜이 에브라임 땅에 있었고, 북이스라엘에서 가장 유력하고 대표가 되는 지파가 에브라임 지파였기 때문이다.

4절 – 사랑의 줄로 이끄심

  •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 고 하신다.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걸음마 배우는 아기를 줄로 이끌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선 이스라엘을 걸음마 배우는 아기처럼 사랑으로 이끄셨고, 자유함과 물질적 축복까지 주셨다.

    5절 –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종이 아니라 자식으로 대하셨지만, 사람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싫어했다. 싫어했다는 것은 알지 못하는 차원을 넘어, 자의적으로 반감을 갖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6절 –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

    그들은 앗수르에게 망할 운명이 되었다. 칼이 성읍을 치고 빗장을 없애 버리기 직전이다. 하지만 이는 모두 그들의 계책 때문이다. 어떤 계책인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볼까 하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었다.

    7절 –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작심하고 하나님에게서 물러갔다. 돌아오라고 불러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라고 하신다. 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와 함께 멸망한 성읍이다. ▶︎ 아드마와 스보임 –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놓지 않으신다. 오히려 긍휼이 불타는듯 하다고 하신다.

    8절 – 어찌 놓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라고 하신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라는 것은 맹렬한 진노에서 돌이키셨음(U 턴)을 의미한다. 맹렬한 진노와 불붙듯 하는 긍휼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종이 아닌 자식으로 보시기 때문이다.

    9절 –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멸하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않고,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않겠다고 하신다.이것은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또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신다.

    맹렬한 진노에서 돌이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것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하나님만의 방식으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누가 우리의 죄를 책임질 수 있는가. 아무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죽을 수 없는 존재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셨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6~12

    4. 떨며 나아오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실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떨며 나아와 하나님을 좇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저희로 각 집에 머물게 하리라’고 했다. 하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자격 없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 구속을 통해 자녀 삼아주신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사람이란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능력이 없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불타는 긍휼의 은혜로 말미암는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가 구원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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