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롭다는 액괴, 슬라임을 아이들은 왜 그렇게 좋아할까? 어쩌지?

해롭다는 액괴, 슬라임을 아이들은 왜 그렇게 좋아할까? 어쩌지?

해롭다는 액괴, 슬라임을 아이들은 왜 그렇게 좋아할까? 어쩌지? 액체처럼 손가락 사이로 줄줄 흐르는 듯 하지만 액체는 아니다. 끈적이는 것 같지만 손에 뭍어나는 것은 없다. 징그러움과 재미를 오고가는 이 신기한 것은 몇년 전 잠깐 유행했던 액괴, 슬라임이다. 액괴와 슬라임의 차이, 유해성,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유와 먹을 수 있는 액괴, 슬라임에 대해 알아본다. 액괴와 슬라임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1. 액괴와 슬라임의 차이는? 가. 액괴 액괴는 '액체 괴물'을 줄여 이르는 말이다. 오래전 한참 유행했을 때에는 영화 플러버에서 이름을 따와 '플러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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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 잠산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 잠산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 잠산 지난주, 옛날 마포구청 자리에 새로 생긴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오전을 보냈다. 그때 읽었던 것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이란 책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곱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그 일곱 사람 - 잠산, 김지현, 서미지, 레드몽, 이지은, 허경원, 윙크토끼다. 일러스트레이터 잠산 다른 사람의 서재, 작업실 구경하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다. 특히 잠산은 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라 더욱 솔깃해 책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잠산이라는 이름은 몰라도 그의 작품은 아마 못본 사람이 드물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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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효과는?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2020년까지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시애틀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시애틀 시에서 플라스틱 식기류와 빨대 사용을 금지한다고 선언한지 일주일만에 나온 방침이다. 스타벅스 측에서는 이렇게 함으로써 연간 10억개 이상의 빨대가 사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 빨대 퇴출 이유 가. 해양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오염의 주범 가운데 하나로 꼽힌 것은 꽤 오래된 일이다. 그중에서도 콕 찝어 '빨대'가 걸린 이유는 뭘까?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4% 밖에 안되는 빨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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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테이프의 편지(C.S.루이스) – 어떻게 하면 인간을 확실히, 효과적으로 거꾸러트릴 수 있을까?

스크루테이프의 편지(C.S.루이스) - 어떻게 하면 인간을 확실히, 효과적으로 거꾸러트릴 수 있을까? 어릴 적, 동물의 왕국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다. 무더운 정글, 사자들은 배가 고파 으르렁댄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정글을 두루 다니며 먹잇감을 찾는다. 여럿이 무리 지어, 혹은 단독으로 사냥을 나선다. 그러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어리거나 약한 짐승을 발견하면 바로 낚아채 맛있게 냠냠 먹어치운다.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나니아 연대기로 유명한 C.S.루이스가 묘사하고 있는 악마 역시 이 세상을 마치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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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인간 – 편의점으로 상징된 생태계

편의점 인간 - 편의점으로 상징된 생태계 모처럼 집어든 리디 페이퍼에서 다운 받아둔채 잊고 있던 책을 발견했다. 편의점 인간. 종이책으로는 204쪽, 내가 읽은 전자책으로도 232쪽 밖에 되지 않는 비교적 짧은 책이다. 읽어보니 스타벅스나 구글을 다룬 다른 책 처럼 경영과 관련된 책으로 잘못알고 함께 내려받은 것 같았다.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책이었다. 흥미로운 점도 있었지만 기괴하고 가끔 불쾌하기도 했다. 주인공 후루쿠라가 어떤 역할을 연기함으로써 사회의 일원이 되려고 애쓰는 모습에서는 혹시 내게도 이런 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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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통해 이야기 하는 책 두 권 – 가문비나무의 노래 & 나무철학

나무를 통해 이야기 하는 책 두 권 - 가문비나무의 노래 & 나무철학 생활의 달인이라는 방송을 보면 먹고 살기 위해, 또는 좋아서 수십 년간 일하다 보니 어떤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나온다. 그런 분들을 보면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나름의 철학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어떤 철학을 갖고 있기에 성공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지에 이르도록 온 힘과 정성을 기울이다 보니 사물을 보고 이치를 꿰뚫는 눈이 생겼으리라 짐작된다. 여기 그런 장인들의 책이 있다.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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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다룬 책 두 권 –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 & 엠퍼러와 함께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하나 빌려왔다. 전에 책방에 갔을 때 발견했던 책이었다. 우리집 테라스에 펭귄이 산다니, 얼마나 매력적인 제목인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사진과 같은 표지는 아니다. 앞장에는 검정색 표지에 은박으로 'the Penguin Lessons'라는 제목이 찍혀있다. 겉에만 보고는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무미건조하고 엄숙해 보이는 표지다. 하지만 책 등에 찍힌 마젤란 펭귄은 어찌나 귀여운 모습인지… 책을 읽다보면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빤히 독자를 마주하는 펭귄을 보게된다. 이 글을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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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의 사실

마루의 사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림책으로 독서를 시작했다. 줄글로만 되어있는 책도 좋지만 아름답고 멋진 그림이 들어있는 책은 내용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기분을 좋게한다. 책에 따라서는 멋진 그림과 함께하는 짧은 글이 그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만화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보다 절제된 선과 색으로 이뤄진 그림이 있고 그것은 이성에 앞서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만화에 담긴 글도 그렇다. 그 그림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더 잘 느끼게 해준다. 지금 소개하는 마루의 사실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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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밥벌이, 조한웅

"키키봉이란 무의미한 닉네임을 사용한 이유는 세상 온갖 유의미한 것들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 낭만적 밥벌이, 조한웅, 2008, 마음산책, p.127   명로진의 '내 책 쓰는 글쓰기'라는 책에 추천된 여러 책들 가운데 제목에 혹해 읽었던 책. 직장을 그만두고 친구와 시작한 카페의 이름을 짓는 대목이었다. 세상엔 나름 의미 있는, 의미가 있는 척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어찌 보면 의미를 강요하는 것들일 수도 있다. 실제로는 별 의미도 없으면서. 알맹이와 관계없이 의미를 내세우는 그 많은 것들에서 벗어나 한번쯤 무의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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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 유럽의 고성과 건축여행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 유럽의 고성과 건축여행 엊그제부터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이라는 책을 읽고있다. 유럽의 아름다운 고성들이 잔뜩 들어있는 책인데, 산책겸 신촌을 걷다 들어간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충동적으로 집어든 것이다. 원래는 그저 잡지대용으로 차나 과자와 함께 슬렁슬렁 넘겨볼 요량이었다. 그런데 묘하게도 자꾸만 공부하듯 읽게 된다. 아무래도 생활주변의 뭔가를 주제로 잡아 역사와 접목시킨 것이라서 그런가 본데, 사실 내가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요즘 그런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동서양을 넘나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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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세계사

맛있는 세계사 – 여덟가지 음식을 추적해 알아본 세계 역사 이야기

맛있는 세계사 - 여덟가지 음식을 추적해 알아본 세계 역사 이야기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주로 먹고 살아왔다. 기술 발달이나 종교, 문화, 자연환경 등등에 따라 사람들은 특정 음식을 멀리하기도 하고 또 가까이 하기도 했다. 양을 키우기 알맞은 스텝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양고기 위주로 먹었던 것이 그 좋은 예다. 교통통신이 발달해 먼 곳의 먹을 것이 전해지고 또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은 긴 역사를 돌아볼 때 얼마 되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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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서재가 아니라 지식인의 옷장

지식인의 서재가 아니라 지식인의 옷장 추석 황금연휴중 하루. 남편과 홍대 북카페에 앉아 지식인의 옷장 이라는 책을 읽었다. 어쩐지 지식인의 서재가 떠오르는 이 책은 패션미술 쪽이 아닌 인문학 도서로 분류되어 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 진짜 멋쟁이고, 그런 나만의 스타일을 가지려면 패션에 관한 보편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모르고 입지 말고 알고 입어라. 바니타스 정물화에 나오는 여러 상징들 중 해골무늬는 요즘 패션에서 어떤 의미가 있나. 잠바-jumper 처럼 나라마다 달라지는 패션 용어들의 의미,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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