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일을 만날 때, 문제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괴로운 일을 만날 때, 문제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괴로운 일을 만날 때, 문제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여호와여, 어느때 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때까지 하리이까.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저를 이기었다 할까 하오며, 내가 요동될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하심이로다. (시편 13편)

괴로운 일이 있을 때 그 문제를 신경쓰느라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있다. 심지어 기도의 순간에도 그렇다. 그때그때 내 앞에 들이닥치는 것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볼수록 그것들은 신기하게도 점점 자라나 나를 잡아먹을 만큼 커진다. 실제로 그 문제가 커지는 것이 아니다. 관찰대상의 크기는 그대로지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크게 확대되어 보이는 것과 같다.

문제는 들여다볼 수록 커진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야 한다.

다윗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1라고 말씀을 들었던 것은 잘못했을 때 바로 회개한 까닭도 있지만, 힘든 순간에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볼줄 알고 그렇게 했기 때문인 것도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욥도 그랬다. 어려움에 처한 욥을 위로하러 왔다는 친구들이 번갈아가며 자신을 나무라고 정죄하던 순간에도 욥은 실상을 알고 있었다. 그 모든 괴로움이 자기가 죄를 지어 당한 것이 아니라 그 근본 원인과 해결이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이 나를 굴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은 알아야 할지니라. (욥 19:6)

자영업을 하다보니 전에 봉급생활을 할 때에 비해 계획성있는 금전관리가 어렵다. 지출은 거의 일정하지만 들어오는 때와 금액은 일정하지 않다. 돈 걱정하지 않고 그 시간에 하나님 생각하고 찬양하고 교제하게 넉넉히 해달라고 하다 문득 내가 지금 앞뒤가 바뀐 기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31~34)

첫째, 염려하지도 말고, 둘째,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는데 둘 다 어긋난 짓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문제가 없을 수 없다. 하지만 걱정을 하는 대신 그 너머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먼저 할 것을 먼저 하면 나중 일은 걱정할 것이 없다. 일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가 멘 것은 내 멍에가 아니라 하나님의 멍에이기 때문이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고린도전서 3:7)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9~30)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뜻은?

 

Footnotes

  1. 사도행전 13:22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