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rous로 블로깅하기

Posterous로 블로깅하기

저는 요즘 워드프레스 블로그 말고도 Posterous를 이용해서 작은 블로그 두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일기장과 노트로 사용중이고, 다른 하나는 가르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원래 일기장은 이 블로그의 한 카테고리였던 것을 독립시킨 것이고, 사랑미술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공유하는 측면에선 페이스북 페이지도 좋지만, 그저 흘러가버리는 특유의 느낌 때문에 고민이었습니다. 따로 블로그를 만들기도 번거롭게 느껴졌고, 페이스북 페이지도 어찌해야할지 난감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니 한꺼번에 고민이 해결되어 좋군요.

<장점>

1. 간편하다. -가입, 개설, 이용이 간편합니다.

2. 간편하다. – 웹에서도 직접 포스팅할 수 있고, 메일로도 할 수 있고, 더구나 아이폰 앱을 이용하면 사진찍고 바로 포스팅할 수 있다.

3. 역시 간편하다. – 한 번의 포스팅으로 페이스북 내 담벼락,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사방팔방 자기가 원하는 곳에 동시에 오토포스팅이 가능하다.

4. 테마(스킨)가 다양하다. – 저는 깔끔한 기본 테마를 사용하고 있지만,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테마중에 골라 쓸 수 있습니다.

5. 글을 종류대로 묶을 수 있다. – 많은 분들이 카테고리기능이 없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으십니다. 하지만 ‘태그’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른 블로그와는 달리 태그가 카테고리 위치에 마치 카테고리인 듯 한 줄로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따라서 태그만 적절히 활용하면 카테고리처럼 글을 종류별로 묶어 정리할 수 있습니다.

6. 소셜댓글이 된다.- 댓글달기는 물론이고 이 댓글을 페이스북과 트위터로도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단추와 트위터 리트윗 단추도 물론 있습니다.

7.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개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 별거 아닌것 같지만 관리면에서 편하더군요.

<단점>

이런 장점많은 Posterous에도 굳이 찾아보자면 단점이 하나 보입니다. 오래전에 만들어놓은 계정이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최근이라 눈에 띄는 단점이 아직 별로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Disqus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Posterous, 페이스북, 트위터 이 세 곳의 계정이 없는 분들은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 일기장으로 쓰고있는 쪽은 문제가 없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쪽은 무척 아쉽네요. 아직 그렇게 많은 부모님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하는 편이 아니니까요. 더구나 아이들의 경우엔 더 하죠. 앞으로 멋진 해결책이 나오기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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