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봐 볼펜으로 – 작고 귀여운 그림 레슨수첩

그려봐 볼펜으로 – 작고 귀여운 그림 레슨수첩 산책을 나갔다가 들린 알라딘 책방에서 귀여운 책을 하나 샀다. 바로 ‘그려봐 볼펜으로’ 다. 103쪽 짜리 얇고 작은 책이 미술 실기 책 답게 전부 컬러 그림으로 되어있다. 올 컬러라니… 말해놓고 보니 무슨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 옛날 영화 선전문구처럼 되어버렸다. ㅎㅎ 작가는 상품 플래너, 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오브제 제작자, 디자이너 등 … Read more

드로잉교실 레슨 4 – 라인아트

드로잉교실 레슨 4 – 라인아트 지난 시간에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의 도형을 보고 연상되는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라인아트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라인아트란? 라인아트 line art는 라인 드로잉 line drawing 이라고도 합니다. 선으로 그리는 그림이죠. 그리는 대상을 윤곽, 형태 위주로 2D(평면), 3D(입체)로 묘사하는 그림을 일컫습니다. 보통 한 가지 색으로 그리지만 … Read more

드로잉교실 레슨 3 – 도형과 그림 1/연상되는 것을 그려보자

드로잉교실 세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종이와 연필 고르는 요령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드디어 실제로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로잉교실 레슨 3 – 도형과 그림 1/연상되는 것을 그려보자 프랑스의 화가 세잔느는 ‘세상 모든 것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표현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동그라미, 세모, 네모 모양을 하고 있는 것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형태를 단순화 해보면 그럴 … Read more

스케치북에 하는 벚꽃놀이 – 촛농으로 벚꽃 그리기

스케치북에 하는 벚꽃놀이 – 촛농으로 벚꽃 그리기 벚꽃이 한창이다. 4월 둘째 주에서 중순으로 접어들어야 벚꽃축제가 벌어지곤 했는데, 올해는 4월도 되기 전부터 꽃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스케치북에 하는 벚꽃놀이 – 촛농으로 벚꽃 그리기 빨강머리 앤은 창 밖의 벚나무가 새색시의 레이스 드레스 같다고 했다. 뒷산 가득 핀 구름같은 벚꽃을 보면 정말 잘 맞는 비유로구나 싶다.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촛농을 … Read more

자세히 보고 그리기 – 정물화 기초

자세히 보고 그리기 – 정물화 기초 정물화란? 정물화란 보통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가만히 있는) 물건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영어로는 still life, 독일어로는 stilleben이라고 하고, 불어로는 nature morte, 서반아어로는 naturalize muerta라고 한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에서 라틴쪽 사람들은 죽음을 연상한 반면, 게르만 계열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 촛점을 맞추었나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개념은 … Read more

무지개 물고기 꾸미기 – 어린 아이들도 쉽게 하는 샐러리줄기 스탬핑

무지개 물고기 물고기를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오늘은 스탬핑(stamping 도장찍기) 기법을 써서 물고기 비늘을 표현해 보았다. 도장으로 사용한 것은 다름아닌 샐러리 줄기. 준비물 종이, 크레파스 물감, 수채화 도구 샐러리, 칼, 일회용 접시 ​ 꾸미기 종이에 크레파스로 물고기를 그린다. 머리, 지느러미, 꼬리 등을 색칠한다. 일회용 접시에 물감을 짠다. 샐러리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너무 짧게 자르면 … Read more

A4용지 이면지로 요트 접기

A4용지 이면지로 요트 접기 시원한 바람, 두둥실 흰 구름, 빛나는 수면, 그 위를 나르는 요트들… 꿈만은 아닙니다. 아이들과 이면지로 요트를 접어 꾸미면서 놀아보세요. 쉽고 재미있습니다. 준비물 A4용지 이면지, 달력종이 수채화도구 – 물감, 붓 펜, 풀, 가위 만들기 동영상 이 만들기는 다음 동영상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작품들 A4용지로 상어를 접어보자

어버이날 손으로 그린 카네이션

어버이날 손으로 그린 카네이션 어버이날이다.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모습의 카네이션을 그렸다. 볼펜으로 그리고 수채물감으로 색칠한 아이도 있었고 크레파스를 박박 문질러 그린 아이도 있었다. 그린 방법도, 모양도 다 다르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그린 것은 한가지였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되었다.  첫 수업.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고 여상히 보냈는데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어”라고 말하는 순간, 이상하게도 목이 메었다. 연휴와 겹쳐 … Read more

잡지로 꾸민 공작새

잡지로 꾸민 공작새 화려한 꼬리깃은 수컷만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쨌건 공작 하면 우리는 꼬리깃을 활짝 펴 자랑하는 모습을 생각할만큼 상징성이 있다. 알록달록 색이 고운 잡지종이를 사용하면 이런 공작을 잘 표현할 수 있다. 준비물 도화지, 잡지 물감, 크레파스, 수채화도구 풀, 가위 꾸미기 잡지 한 장을 찢어내 반으로 접어 자른다. 자른 잡지의 세로면에 풀칠해 붙인 다음 1센티미터 … Read more

오색봄비 – 수채화 물감으로 표현해보자

오색봄비 – 수채화 물감으로 표현해보자 아침나절 솔솔 내리던 봄비가 오후부터는 주룩주룩 내린다. 그동안 가물어 은근 걱정이었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가 우릴 반길 것만 같다. 오늘은 모처럼 내리는 봄비가 반가워 아이들과 함께 물감을 흘려 오색 봄비를 표현해보았다. 흰색 하늘색 크레파스로 죽죽 긋고 물감으로 색칠하는 천편일률적인 묘사에서 벗어나 갖가지 색을 원 없이 맘껏 … Read more

정원에서 차 한 잔

정원에서 차 한 잔 아직 바람은 좀 차지만 기분은 봄이다. 정원에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봄이 다가온다. 아이들과 함께 그 느낌 그대로 화폭에 옮겨보자. 잘 된 그림은 판넬로 만들어 차 마시는 곳 한 켠에 걸어 두어도 좋겠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 날씨가 완연하다. 식탁이나 거실 한켠에 붙일 봄맞이 포스터를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는 … Read more

봄 느낌 가득한 꽃 판넬 – 택배상자를 재활용해서 만들어 보자

봄 느낌 가득한 꽃 판넬   따스해진 햇살이 이제 얼마 있지 않아 꽃 소식을 전해줄 것만 같다. 오늘 소개할 것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화사한 꽃 판넬. 봄 느낌 가득한 벽장식으로 만들 수 있다. [준비물] 택배상자 또는 스케치북 뒷면도 가능 수채화물감, 수채화도구 연필   [꾸미기] 택배상자에 (스케치북 뒷면 등 색이 진한 종이를 사용한다. 나무 판이 있다면 … Read more

물감과 사인펜으로 표현하는 봄 꽃

  물감과 사인펜으로 표현하는 봄 꽃 우리는 보통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한다. 거의 늘 그렇다. 그 반대로 해보면 어떨까?  물감으로 먼저 색칠부터 하고, 그 다음에 그림을 그려보자.  밑그림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색칠하고 그리는 자유로움이 좋다. 의외로 어린 유아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수업이다. 이렇게 먼저 물감으로 동그랗게 칠해 말린다. 그 다음 사인펜이나 볼펜으로 … Read more

평면구성-깃털

평면구성 – 깃털 주변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입체 조형이 어렵거나 번거롭게 여겨진다면, 준비물이 간단하고 손쉬운 평면 구성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준비물 종이 매직펜, 사인펜, 볼펜 꾸미기 종이에 매직펜으로 깃털의 전체적 윤곽을 굵게 그려준다. 볼펜으로 칸을 나누고 그 안을 여러가지 무늬로 채운다. 싸인펜으로 색칠해 꾸민다. 사인펜으로 색칠할 때 까만색은 다른 색을 특히 잘 오염시키므로 … Read more

민들레 – 지두화

민들레 – 지두화 4월, 온 사방이 꽃잔치가 한창이다. 화사한 꽃들이 나무에서 눈을 사로잡으니 땅 위에 있는 키 작은 꽃들은 웬만해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지만 아래쪽으로 눈을 돌리면 소박하지만 친근한 풀꽃 역시 지천으로 피어 수줍은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민들레와 제비꽃. 이 둘은 그런 들풀중 대표적인 꽃이다. 작고 소박해 눈에 잘 띄지 않고 가만히 들여다 보아야 … Read more

스크래치 페이퍼 북 – 그림그려 싹싹 긁으면 색칠이 된다

스크래치 페이퍼 북 – 그림그려 싹싹 긁으면 색칠이 된다 스케치북을 칸칸이 나눠 밝은 색 크레파스로 칠한 뒤, 그 위를 까만 색 크레파스로 칠하고 뾰족한 것으로 긁어 그리던 것이 생각나는지? 스크래치라고 하는 바로 그 작업을 하기 위해 힘든 줄 모르고 크레파스 칠을 벅벅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긁어낸 크레파스 꼬무라지가 책상에, 종이에, 팔뚝에 늘어 붙어 난감했던 기억도 … Read more

가을 비

가을 비 아침 산책길. 강아지를 데리고 길을 걷습니다.늦가을.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은행잎이 마치 자기도 비인양 비와 함께 내립니다. 어쩐지 충만하면서도 빈 것 같은 묘한 운치가 가을이구나 싶게 합니다. 오늘 아침과 어쩜 이리 잘 맞는 그림인지. 우산을 들고 한 번 나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