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손으로 그린 카네이션

어버이날 손으로 그린 카네이션

  어버이날 손으로 그린 카네이션 어버이날이다.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모습의 카네이션을 그렸다. 볼펜으로 그리고 수채물감으로 색칠한 아이도 있었고 크레파스를 박박 문질러 그린 아이도 있었다. 그린 방법도, 모양도 다 다르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그린 것은 한가지였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되었다.  첫 수업.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고 여상히 보냈는데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어"라고 말하는 순간, 이상하게도 목이 메었다. 연휴와 겹쳐 일주일간 쉬었다. 쉬다 하는 첫번째 수업이 어버이날 카네이션 그리기라니 공교롭다고 해야할지.   [어버이날 관련글] 어버이날, 카네이션 접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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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미술사에 나타나는 어린이 그림

1-2 미술사에 나타나는 어린이 그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보면 인류의 역사가 보인다. 세계 미술사의 흔적들이 그대로 아이들 작품 세계에 녹아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낙서시대(scriblling)나 상징시대를 거치는 아이들의 작품에서는 선사시대 동굴벽화에 나타나는 선과 도안이 보이고 고대 이집트 벽화는 전개도 처럼 그린 아이들 그림을 연상시킨다. 자기 머리 속에 있는 개념을 그리던 아이들이 점점 눈으로 보이는 것을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게 되는 과정도 미술사에 그대로 드러난다. 중세시대부터 신 고전주의에 이르기까지 그런 경향은 꾸준히 계속되었고, 한국화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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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설마 내 아이는 불행한 화가?

1-1 설마, 내 아이는 불행한 화가? ‘못 그려요’, ‘못 해요’를 달고 사는 아이들 ‘생각대로 안 돼요’ 그리다가 우는 아이들 그림 한 장을 제대로 못 그리는 아이들 색칠도 가위질도 어려운 아이들   [‘못 그려요’, ‘못 해요’를 달고 사는 아이들]   아이들은 예술가로 태어난다 어린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자신 있게 벽에, 바닥에, 엄마 아빠의 서류에 솜씨를 발휘해 작품을 남긴다. 그러던 아이들이 언제부터 인가 움츠러든다. ‘못 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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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아이들은 모두 화가다. 아마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나는 것 같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손에 특별한 미술 도구가 쥐어지지 않아도 잘도 그려댄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겁 없이 그린다. 그리고 만족한다. 그것이 비단 그림 뿐일까. 노래하고 춤추다 좀 더 크면 이야기도 지어낸다. 아이들은 위대한 종합 예술인이다. 아이들이 그런 자질을 가지고 이 세상에 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세상에는 있지만 천국에는 없는 직종이 있다고 한다. 의료인, 법조인, 검찰관계자, 장례사, 환경미화원 등이 그것이다.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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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로 꾸민 공작새

잡지로 꾸민 공작새 잡지로 꾸민 공작새 화려한 꼬리깃은 수컷만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쨌건 공작 하면 우리는 꼬리깃을 활짝 펴 자랑하는 모습을 생각할만큼 상징성이 있다. 알록달록 색이 고운 잡지종이를 사용하면 이런 공작을 잘 표현할 수 있다. 잡지를 이용하면 그리기drawing과 색칠이 서툰 어린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사물을 보다 입체적, 구조적으로 관찰하는 눈과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찢고 오리는 조작활동은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한다. 손은 밖으로 뻗어나온 두뇌라고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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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봄비 - 수채화 물감 흘리기

오색 봄비 – 수채화 물감 흘리기

오색 봄비   아침나절 솔솔 내리던 봄비가 오후부터는 주룩주룩 내린다. 그동안 가물어 은근 걱정이었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가 우릴 반길 것만 같다. 오늘은 모처럼 내리는 봄비가 반가워 아이들과 함께 물감을 흘려 오색 봄비를 표현해보았다. 흰색 하늘색 크레파스로 죽죽 긋고 물감으로 색칠하는 천편일률적인 묘사에서 벗어나 갖가지 색을 원 없이 맘껏 쓰느라 신난 하루였다.   준비물 종이 물감, 붓, 까만색 크레파스나 색연필 택배상자   꾸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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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났다 줄었다~ 두루마리 휴지속대로 뱀 만들기

두루마리 휴지속대로 뱀 만들기 이제 완연한 봄 날씨.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도 뱀도 깨어날 것만 같다. 오늘은 지난 주에 아이들과 함께 만든 뱀을 소개한다. 휴지 속대로 만들어 돌돌 말린 모습이 재미있다. 두루마리 휴지속대로 뱀 만들기   준비물 두루마리 휴지 속대 물감, 붓 풀, 가위   만들기 두루마리 휴지 속대에 물감을 칠한다. 물감이 다 마르면 가위로 비스듬히 나선형으로 잘라준다. 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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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 차 한 잔

정원에서 차 한 잔 아직 바람은 좀 차지만 기분은 봄이다. 정원에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봄이 다가온다. 아이들과 함께 그 느낌 그대로 화폭에 옮겨보자. 잘 된 그림은 판넬로 만들어 차 마시는 곳 한 켠에 걸어 두어도 좋겠다.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 날씨가 완연하다. 식탁이나 거실 한켠에 붙일 봄맞이 포스터를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그림에 자신 없어도 기존에 나와있는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 따라 그려봐도 손느낌 물씬 나는 매력적인 그림이 된다.   [준비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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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낌 가득한 꽃 판넬 – 택배상자를 재활용해서 만들어 보자

봄 느낌 가득한 꽃 판넬   따스해진 햇살이 이제 얼마 있지 않아 꽃 소식을 전해줄 것만 같다. 오늘 소개할 것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화사한 꽃 판넬. 봄 느낌 가득한 벽장식으로 만들 수 있다. [준비물] 택배상자 또는 스케치북 뒷면도 가능 수채화물감, 수채화도구 연필   [꾸미기] 택배상자에 (스케치북 뒷면 등 색이 진한 종이를 사용한다. 나무 판이 있다면 나무 판도 가능하다) 연필로 흐리게 밑그림을 그린다. 밑그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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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이는 물고기 – 8절 스케치북 한 장으로 하는 만들기

    속 보이는 물고기 만들기 스케치북 한 장으로 속 보이는 물고기를 만들었다. 만들고나니 동영상을 찍어 놓을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든다. 눈 밑에 있는 입은 물론, 등에 칼집이 나 있어 움직일 때 마다 속이 들여다 보인다. 8절 스케치북 종이 한 장으로 속 보이는 물고기를 만들어 보자. 준비물 종이 (여기서 사용한 것은 8절 스케치북) 가위, 풀, 셀로판테이프 색칠도구 만들기 종이를 대각선으로 접어 정사각형 1장,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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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과 사인펜으로 표현하는 봄 꽃

  물감과 사인펜으로 표현하는 봄 꽃 우리는 보통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한다. 거의 늘 그렇다. 그 반대로 해보면 어떨까?  물감으로 먼저 색칠부터 하고, 그 다음에 그림을 그려보자.  밑그림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색칠하고 그리는 자유로움이 좋다. 의외로 어린 유아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수업이다. 이렇게 먼저 물감으로 동그랗게 칠해 말린다. 그 다음 사인펜이나 볼펜으로 그 위에 꽃을 그려주면 된다.    [참고글] 브러시 펜을 고르는 요령   [관련글] 사인펜으로 수채화를 그려보자   저장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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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Lite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Lite   '명화를 그저 눈으로만 볼게 아니라,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하면 좋을 텐데... '했던 사람이라면 반가워할 앱이 있다. 바로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이라는 앱이다. '그림을 읽어주다니? 그림은 보는 것 아니었어?' 하겠지만 정말 그림을 읽어준다. 작가와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마치 박물관 도슨트처럼 자상하게 이야기 해 준다.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Lite 현재 반 고흐, 모네 등 12명의 서양화가와 김홍도, 신윤복 등 우리화가 2명, 그리고 누드화 하나 등 모두 14개의 앱이 나와 있다.          지금 소개하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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