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 대략 10년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있다. 바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Selfish Gene)’다.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에겐 어떤 행동양식이 있다. 하지만 늘 일관적인 것은 아니어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그 틈바구니를 파고들어 생명의 연속성이란 것의 기준이 종이나 종족, 집단 혹은 개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에 있다고 주장한다.  내가 읽은 것은 물론 […]

선한 생활 – 모든 악독과 분냄과 비방하는 것을 악의와 함께 버리고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31,32 선한 생활 꽃을 싼 종이에선 꽃 향기가 나고, 먹을 싼 종이에선 묵향이 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선 예수님의 향기가 나야 한다.  예수님의 향기는 선한 생활에서 우러난다.  악독함은

사랑을 알게 하시는 성령님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한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라면의 추억과 그 상징성에 관하여

라면의 추억과 그 상징성에 관하여 어린 시절 라면의 추억 작가 김훈에 따르면 라면은 1963년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내가 태어나기 불과 2년 전이다. 어렸던 시절, 우리 집은 아주 오래된 한옥이라 늘 시시로 고쳐야 했다. 장마철이 되기 전에 기와며 하수도를 살펴 비가 새거나 넘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했고,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엔 구들장을 살펴야 했다. 그 사이사이

여름, 닭 이야기

여름, 닭 이야기 백세미 ’백세미’라는 닭 이야기로 뉴스가 시끄럽다. 처음엔 백세미라고 해서 百歲米라는 브랜드 쌀 이름인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희다는 뜻의 백 白에 반반이란 뜻의 semi를 합쳐 만든 이름의 삼계탕용 닭을 말하는 것이었다. 백세미는 산란용 암탉에 종계의 정자를 인공수정 시켜 25일에서 30일 정도 키운다. 문제는 규제, 관리감독 없는 환경에서 부화, 사육함으로써 질병과 항생제에 과다노출되어 있고,

선행의 이유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선행의 이유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는 말씀 처럼, 믿고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다.자녀된 자로 아버지 집에 살 권리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다일까? 그렇지 않다. 물론 잘난 자식이건 못난 자식이건 모두 사랑하는 자식이고 모자란 구석이 있는 아이에게 더 신경이 쓰이는게

거짓도 후회도 없으려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 민수기 23:19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감사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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