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목이 아프다

미세먼지로 목이 아프다 요 며칠, 목이아프다. 감기도 아닌데 왜그런가 싶었는데 미세먼지 탓일지도 모르겠다. 지리적 위치 적도에서부터 남,북극에 이르기까지 0도에서 90도로 나누고 그것을 위도(latitude)부른다. 지구는 자전하기 때문에 태양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극지방 까지 바로 가는 것이 아니라 벨트를 형성해 무역풍이나 편서풍을 불게 하고 대략 30도씩 다른 기후대로 나뉘게 한다. 그림(‘그림’을클릭)에서 보듯이, 33도~43도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는 편서풍 기후대에 […]

미세먼지로 목이 아프다 더 읽기"

흠칫, 벌새인줄 알았더니…박각시나방

​ 흠칫, 벌새인줄 알았더니…박각시나방 ​주말, 모처럼 천변에서 엄마, 막내동생과 함께 셋이서 볕을 쪼이는데 꽃 사이에서 뭔가 커다란 벌 비슷한 것을 봤다. 처음엔 벌인가? 했다가 다시 보니 크고 통통하고 몸도 훨씬 긴 것이… 그럼 얘가 말로만 듣던 벌새?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성을 찾았다.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살지 않는다. 그러니 이녀석은 벌새가 아니라 곤충이 맞는거다. 뭔가 입에 맴돌기만

흠칫, 벌새인줄 알았더니…박각시나방 더 읽기"

해물라면

해물라면 토요일 아침, 갑자기 내린 비에 날이 급 쌀쌀해졌다. 맞바람이 치지 않아 늘 후텁지근 했던 집에 어젠 썰렁해졌다. 아침 상에서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얘, 있다가는 냉면이 아니라 라면을 먹어야겠구나. ” 하하 웃으셨다. 전날만 해도 더워 냉면을 먹자고 하셨는데 비가 오고 찬 바람이 부니 뜨뜻한 국물이 그리워지셨나 보다. 이왕 먹는 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시원한 해물라면을

해물라면 더 읽기"

압살롬 내 아들아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하였더라.-사무엘하 18:33- 압살롬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대단한 미남이었나 보다. 성경에도 그 기록이 남아있는데,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압살롬 내 아들아 더 읽기"

여름철 별미, 말린 굴비

여름철 별미, 말린 굴비 이제는 한풀 꺾였지만, 입맛을 잃을 정도로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어릴적 반찬이 바로 ‘말린 굴비’다. 보리 삶아 섞은 지은 밥을 물에 말고, 노랗고 투명하게 말린 굴비를 찜통에 찌거나 슬쩍 굽는다. 쪽쪽 찢어 고추장에 살짝 찍어 먹는 맛은 정말 별미다. 동해안에는 명태-북어가 있고 서해안에는 조기-굴비가 있다고 했는데, 요즘은 북어는 있어도 굴비는 구경하기 어렵다.

여름철 별미, 말린 굴비 더 읽기"

스팸 초밥 – 하와이언 무스비 느낌으로 입맛을 돋구자

스팸 초밥 – 하와이언 무스비 느낌으로 입맛을 돋구자 더운 날씨가 계속되니 입맛 잃는 것은 나 뿐만이 아닌지, 식구들이 아침도 부담스러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하와이 소개 책자마다 수록된 ‘스팸 초밥’이었다. 제2차세계대전으로 물자가 모자라자 무스비에 생선 대신 스팸으로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들기도 쉽고 손에 들고 먹기도 편한 핑거 푸드 스팸 초밥. 재료 밥 8 공기정도, 스팸(小), 달걀 3개, 깻잎 16장, 김밥

스팸 초밥 – 하와이언 무스비 느낌으로 입맛을 돋구자 더 읽기"

백주부 레시피 볶음라면

백주부 레시피 볶음라면 충청도 특유의 구수한 캐릭터로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 친근한 이미지와 뛰어난 양방향 소통능력, 야매 요리, 혹은 자취생 스타일의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겠다 싶은 만만한 재료와 심플 레시피로 사이사이 고급진 팁을 전수하기에 쉐프가 아니면서도 쉐프테이너의 대열에 무난히 합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백미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볶음

백주부 레시피 볶음라면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