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감사, 기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기쁨, 감사, 기도 기쁨과 감사, 기도를 생각할 때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구절이다. ‘이랬으면 좋겠다’하는 청유형이 아니라 ‘이래야 한다’는 명령형 문장이다. 이렇게 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이다. 기도와 감사와 더불어 늘 기뻐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기쁨, 감사, 기도 다음은 이런 하나님의 […]

세계를 떨게 하는 에볼라 바이러스

세계를 떨게 하는 에볼라 바이러스 요즘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에볼라 출혈열‘이다. 에볼라 출혈열은 이름 그대로 에볼라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병으로 발열과 출혈이 특징이다. 이것은 1976년 수단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견되었고 1995년에는 더스틴 호프만 주연을 주연으로 해서 ‘아웃브레이크‘라는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가 나오기 이전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영화 명량을 보고오다

1. 영화 명량을 보고오다 휴가 맨 처음 일정은 영화 ‘명량’을 감상하는 것이었다. 1:17도 아니고 12:330의 싸움에서 말도 안되는 승리를 거둔 명량해전은 언제 들어도 흥미진진하고 피를 끓게 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다. 전에 재미있게 봤던 ‘최종병기 활’과 같은 감독(김한민 감독)이 만든 영화고, 그 영화에 후금 황제의 동생 쥬신타로 나왔던 류승룡이 이번엔 해적출신 왜장 구루시마로 나온다고 해서 예고편이 나왔을

책 고르기와 사람 만나기

<책 고르기와 사람 만나기> 1. 책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책이 있지만 두 가지로 나누자면 ‘읽고 싶은 책’과 ‘읽고싶지 않은 책’으로 나눌 수 있다. 또 읽고 싶은 책은 다시 ‘읽고 나서도 재미 있는 책’과 ‘일단 펴 보니 재미 없는 책’으로 나뉜다. 읽고 나서도 재미 있는 책은 다시 ‘서점에서 읽은 걸로 끝나는 책’과 ‘집으로

질그릇과 같은 우리

<질그릇과 같은 우리 오래전, 메소포타미아의 테라코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석재가 드문 그곳에서는 진흙을 반죽해 구워 쓰는 테라코타가 발달했다. 일찍부터 발달했고 다양한 방면에 널리 쓰였다. 하지만 흙과 연료의 문제로 높은 온도에서 구울 수 없어 강도가 약했고 아름답지도 않은 그 단계에서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질그릇은 이쁘지도 않고 잘 깨진다. 고급도 아니고 싸구려 막그릇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장마비 내리는 소리

1. 장마비 내리는 소리 비가 내린다. 장맛비다. 이제야 겨우 장마가 시작 되었다. 어젯밤부터. 길고 긴 여름 동안 너무나 가물었다. 땅은 갈라지고 먼지만 날렸다. 담쟁이 덩굴마저 누렇게 죽어버린 목 마른 여름이었다. 어찌나 건조했는지 … 뉴스에서 보는 저수지나 댐들은 거의 바닥을 드러낼 지경이었다. 비가 온다. 생명을 담은 비.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랴. 장마비 내리는 소리 조차

아티스트 웨이 / 첫번째 모닝 페이지

<아티스트 웨이 / 첫번째 모닝 페이지>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12주 동안 창조성을 되찾기에 관한 훈련서다. 방법으로 모닝 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를 추천한다. 그중에서 아직 아티스트 데이트는 읽지 못했다. 먼저 모닝 페이지를 시작해 본다. 별 신빙성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하지만 이걸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았다지 않는가. 세 페이지만 쓰고 접어 넣는 방법.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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