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당 콘 브레드 & 치아바타
이화당 콘 브레드 & 치아바타 카멜리온님께서 나흘 전 쯤 소개해 주신 멜론 빵을 맛보러 이대 사대부중 맞은편에 있는 이화당에 들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멜론 빵의 맛은 볼 수 없었다. 대신 남편이 좋아하는 옥수수 빵과 내가 좋아하는 치아바타를 골랐다. 가격은 각각 1,500원. 콘 브레드 & 치아바타 옥수수 빵은 내 입맛에는 조금 짭잘한 듯 싶었다. 옥수수 알갱이가 중간중간 […]
이화당 콘 브레드 & 치아바타 카멜리온님께서 나흘 전 쯤 소개해 주신 멜론 빵을 맛보러 이대 사대부중 맞은편에 있는 이화당에 들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아 멜론 빵의 맛은 볼 수 없었다. 대신 남편이 좋아하는 옥수수 빵과 내가 좋아하는 치아바타를 골랐다. 가격은 각각 1,500원. 콘 브레드 & 치아바타 옥수수 빵은 내 입맛에는 조금 짭잘한 듯 싶었다. 옥수수 알갱이가 중간중간 […]
하나님,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하심이 후하심이니이다. 야훼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서울국제도서전 서울 국제도서전이 열리는 코엑스 A몰. 사전 등록을 한 달 전서부터 했던 나와 남편은 줄도 서지 않고 더구나 입장료도 내지 않고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번 행사 주빈국은 오만. 오만은 سلطنة عُمان the Sultanate of Oman라고 불리는 아라비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나라다. 오랫동안 은둔의 나라로 여겨졌지만 술탄의 나라 오만은 현재 술탄이 즉위한 이래 개방정책하에 많은
<초스피드 여름별미 열무냉면/열무김치> 1. 열무냉면 눅진하게 비 내리는 날이면 그런대로, 또 해가 뜨거운 날이면 또 그런대로 지친 입맛을 달래주는 것이 열무냉면. 초스피드 여름별미 열무냉면/열무김치 열무냉면은 상큼 시원한 맛도 좋지만 휘리릭 순식간에 만들 수 있어 더욱 기특한 메뉴다. 더운 여름 가스 불 앞에 서 있기도 싫은데, 3,4분 국수만 삶아내면 되니 참으로 신통한지고. 삶아 준비한 메밀국수나 냉면사리를 그릇에 담아 열무김치를
아브라함이야기 9, 자식은 부모의 웃음-이삭 이삭, 태어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 이삭이 태어났다. 사라와 아브라함은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삭은 웃음이라는 뜻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린 아들이었다. 아브라함이 백 살이 되었으니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자식이었을까. 자식 하나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기쁨과 웃음을 가져다 주셨다. 쫓겨나는 이스마엘 이삭이 무럭무럭 자라 젖을 떼게 되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이
아브라함이야기 9, 자식은 부모의 웃음-이삭 더 읽기"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지난 현충일 저녁. 어느 교회에서 하는 행사에 초대 받아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부터 너무나 잔인한 고문 장면으로 시작해 ‘이 영화를 계속 봐야 하는건가’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다. 인권이란 없는 북한에서 믿음을 지키는 지하교회 교인이 14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 어떤 지원을 우린 해야 할까. 나 몰라라 외면하는 것은 정말 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