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사랑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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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같이하여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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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가라아게동

마요가라아게동 사랑하는 딸에게, 딸, 지난 일요일. 네가 사준 점심은 정말 맛있었단다. 요즘 통 입맛이 없어 하는 내게 데이트를 권하고, 또 아르바이트 월급을 탔다며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말했지. 정말 고마웠다. 사실 먹고 싶은 것은 없었지만 문득 생각나는 덮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종로에 있는 돈돈부리라는 곳이 맛있다고 안내하는 너를 보며 우리 딸이 벌써 이렇게 컸구나 싶어 대견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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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2 – 소나무숲길-순례길-흰구름길

북한산 둘레길 2 – 소나무숲길-순례길-흰구름길 북한산 둘레길. 정겹다. 북한산을 빙 두르는 이 길 이름을 들으면 반사적으로 제주 올레길이 생각나고 저 멀리 바다 건너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각난다. 그도 그럴 것이, 나중에 알고 보니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뒤 그것에서 힌트를 얻어 올레길을 만들고, 또 올레길에서 영감을 받아 둘레길을 만들었단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길 시리즈, 정신적 자손인 셈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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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小滿)

소만 어제는 소만(小滿). 보리가 익어가고 모내기를 시작한다는 여름의 두 번째 절기였다. 보리를 거둬들이고 즐기는 오월 단오가 오려면 한 달은 남은 때. 즉, 서민들은 보릿고개로 고생하던 시기였다는 것. 어느새 보릿고개는 잊혀져 옛날 이야기에나 나오는 것이 되었고, 가정의 날 둘이 하나된다는 부부의 날로 일컬어지게 되었다. 그나저나 날이 너무 가물다.  오늘 아침엔 비가 너무 오지 않아, 임진강에 바닷물이 유입되어 염분농도가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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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과 화목은 우리를 인간답게 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6:17~19 긍휼과 화목은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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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in 일석이조 금연 이벤트

금연. 흡연을 아예 시작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담배 피우는 버릇이 들은 사람은 여간해서는 끊기 어렵다. 오죽하면 많은 이들이 금연을 성공한 사람들을 독종이라고 상대하지 말라는 농담을 하기도 할까. 주변에도 많은 이들이 패치며 전자담배, 수지 침 등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지만 무척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 하루 3~4갑의 헤비 스모커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칼에 끊어버린 아버지와 남편은 정말 대단하지만 독한 사람은 아니다. 건강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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